| 데이터 허브 핵심 ‘융복합 서비스’…시민 참여 어우러져야 좋은 융복합 서비스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융복합 서비스는 서로 다른 영역의 데이터를 융합해 만든 AI 알고리즘(머신러닝, 딥러닝) 서비스를 말한다. 그런데 지자체 담당자들과 AI 알고리즘에 대해 이야기하다 보면 AI 알고리즘을 적용하면 뭐든 다 할 수 있는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물론 미래에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리는 현재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필요에 맞는 기능 디자인 지난 글인 ‘스마트하지 않은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에서도 언급했듯이 데이터는 항상 완벽하게 준비되지 않는다. 융복합 서비스를 잘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생각할 부분은 확보한 데이터의 특성을 이용해 서비스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고, 다음은 시민들의 필요에 맞는 기능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