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결산] 올해의 인물-조광원 한국데이터산업협회장 조광원 한국데이터산업협회장(비투엔 대표)은 지난 1월 데이터 3법 통과를 이끌어낸 핵심 인물로 꼽힌다. 조 회장은 지난해 협회장 취임 후 개인정보보호법 등 데이터 3법 통과를 위해 업계 의견을 정치권과 정부 등에 지속 전달했다. 20년가량 데이터 전문기업 비투엔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와 업계 의견을 취합해 정부와 국회 등과 공유했다. 데이터 3법 중요성과 앞으로 방향 등을 논의하면서 데이터 3법 통과 중요성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누구보다 앞장섰다. 데이터 3법 통과 이후에도 데이터 관련 법제도와 정책 관련 이슈를 정리하고 정부 등에 전달했다. 새해 데이터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도 업계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도록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