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산업협회 33

[시론] 국가 재난안전 데이터 거버넌스 추진 방향

| 조 광 원 (주)비투엔 대표이사/(사)한국데이터산업협회 명예회장 들어가는 말 2020년부터 현재까지 우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해 변화된 삶을 살아가고 있다.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면서 생활한다거나 오프라인 단체 모임이 제한되는 지금의 상황을 상상하기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겪으면서 자연재난 앞에서 인류가 얼마나 나약하고 무기력한 존재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현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국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와 사투를 벌이고 있지만, 이 싸움이 어떻게 끝날지는 아무도 예상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최근 세계 여러 곳에서 집중호우와 홍수 그리고 폭염 등 역대급 기후 재앙으로 ..

[人사이트] 조광원 한국데이터산업협회장 "데이터 산업 발전, 인력양성 생태계 조성 함께 해야"

[人사이트]조광원 한국데이터산업협회장 "데이터 산업 발전, 인력양성 생태계 조성 함께 해야" [전자신문] “데이터 산업이 중장기적으로 지속 발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인재 양성입니다. 산업 곳곳에서 데이터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데이터 인재 수요도 높아집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데이터 인재를 양성하는 환경이 마련돼야 합니다.” 조광원 한국데이터산업협회장(비투엔 대표)은 데이터 인재 양성 중요성을 이같이 강조했다. 조 회장은 “데이터 전문가는 단기간에 양성되지 않는다”면서 “데이터 아키텍트,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과학자, 데이터 품질 전문가, AI 전문가 등 데이터 시대에 필요한 인력 양성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데이터 인재 양성 생태계 문제점..

[인터뷰] "디지털 경제의 힘은 데이터에서 나와…패권경쟁 앞서가야"

[인터뷰]"디지털 경제의 힘은 데이터에서 나와…패권경쟁 앞서가야"조광원 한국데이터산업협회 회장 / (주)비투엔 대표이사 - 한국경제 - 데이터3법 올해 진통 끝에 통과7개월간 절박한 심정으로 설득끝나니 안심, 한편으론 허탈했죠한경처럼 빅데이터·AI 과정 통해우수인재 키워 일자리 창출해야 “알리바바와 구글의 힘은 데이터에서 나옵니다.” 조광원 한국데이터산업협회 회장(비투엔 대표·사진)은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데이터 패권경쟁에서 앞서가야 한다”며 이 같은 화두를 던졌다. 조 회장은 지난해 1월 열린 한국데이터산업협회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에 선임됐다. 3년간의 시도 끝에 조 회장이 팔을 걷어붙이면서 협회 구성에 성공했다. 2018년 8월 말 문재인 대통령이 “데이터 고속도로를 만들겠다”고 데이터 ..

[월요논단] 성공적 디지털 뉴딜을 위해 중소기업 기(氣) 살리자

[전자신문 월요논단-2]성공적 디지털 뉴딜을 위해 중소기업 기(氣) 살리자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유례없는 경제 위기와 심각한 실업 대란 위기를 겪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나라도 역대급 추경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함께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 정책 추진을 예고하고 있어 많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번에 추진될 뉴딜 사업으로 만들어지는 일자리가 클라우드 워킹 플랫폼에서 프리랜서처럼 자유롭게 재택 근무할 수 있는 한시적 일자리로 만들어지는 단기 낙수 고용 효과에 그칠 우려 시각도 있다. 위기에 창출된 일자리가 지속 가능한 고용이 되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고용 대부분을 맡는 중소기업이 마음 놓고 신규인력을 채용해야 한다. 교육과 인력 양성 투자를 주..

[B2EN News] 조광원 한국데이터산업협회장 "데이터 인력 수급 문제 대비해야"

[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뉴딜 시대' 열자 ]조광원 한국데이터산업협회장 "데이터 인력 수급 문제 대비해야" “데이터를 수집·축적·활용하는 데이터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정부 계획을 환영한다. 우리나라 국가 전반에 흩어진 다양한 데이터 품질 수준을 끌어올리고 고급 데이터로 축적, 이를 인공지능(AI) 서비스 등에 활용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 조광원 한국데이터산업협회장은 정부가 최근 발표한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에 데이터가 중요한 분야로 꼽힌 점에 긍정적 입장을 밝혔다. 조 회장은 “과거 종이 문서를 디지털화하는데 많은 인력을 투입했던 것처럼 AI 머신러닝을 위한 데이터를 만드는 과정에도 많은 인력이 동원될 것”이라면서 “이들이 데이터 품질을 높여야 AI 서비스 품질도 ..

[ISSUE] 데이터3법 시행령, 이것만은 담아내자

-데이터3법 개정만으론 산업 활성화 한계...'가명정보·데이터거래소' 후속조치 중요 한국데이터산업협회 회원사 설문적극적 가명정보 개념 필요성 강조 [전자신문] 데이터경제를 지원할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이 통과한 지 9일로 두 달을 맞았다. 업계는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가명정보 활용, 데이터거래소 등 주요 내용을 담은 데이터 3법의 후속 작업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국데이터산업협회와 전자신문이 협회 회원사(50여개)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 가운데 39.1%가 '이번 (데이터 3법) 개정만으로 데이터 산업 활성화가 쉽지 않다'고 답했다. 응답자 가운데 60%가 가명정보 관련 세부 사안이 시행령·시행규칙 등에 담겨야 한다고 답했다. 가명정보 개념은 이번 데이터..

[인터뷰] "데이터 3법 통과됐지만...막연한 우려보다 사회적 합의 필요"

[인터뷰]"데이터 3법 통과됐지만...막연한 우려보다 사회적 합의 필요" 조광원 한국데이터산업협회 회장 / (주)비투엔 대표이사- 공학저널 2월호 - 데이터 3법이 지난 달 국회를 통과해 오는 7월 본격 시행됨에 따라 전 산업계의 핵심 동력이 데이터를 중심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데이터 3법의 골자가 ‘가명정보를 사용한 이용자 빅데이터 활용’인 만큼 산업간 경계가 희미해진 ‘빅블러시대’의 신성장 동력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면,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개인의 가명정보를 조합해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위험과 이를 악용할 가능성이 존재하며 이에 대한 법규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산업의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시기상조라는 것이다. 데이터 산업 활성화와 함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대책 마..

[B2EN News] "데이터3법 통과는 이제 시작...하위법령 따라 산업 크게 달라져"

"데이터3법 통과는 이제 시작...하위법령 따라 산업 크게 달라져"데이터산업협회 18일 총회 겸 정책 포럼 개최 이유진 레이니스트 법무팀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데이터3법 개정안 통과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하위법령을 어떻게 만드는냐에 따라 데이터산업이 달라진다. 법률에 규정된 문구가 모호하다. 가명정보 개념을 도입했지만 이를 산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문구가 없다. 앞으로 시행령 같은 하위 규정을 어떻게 만드는냐가 중요한데 난항이 예상된다." 이유진 레이니스트 법무팀장은 한국데이터산업협회(회장 조광원 비투엔 대표)가 18일 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개최한 '데이터 산업정책과 미래 포럼'에서 "데이터 산업이 발전하고 민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려면 민관이 협력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

[B2EN News] 한국데이터산업협회, 2020 정기총회 및 포럼 개최

한국데이터산업협회, 2020 정기총회 및 포럼 개최데이터 3법 개정안 통과 등 협회 성과 공유…산업계 이슈 확인하며 협회 역할도 재확인 한국데이터산업협회가 ‘2020 정기총회 및 포럼’을 18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 및 포럼은 협회 출범 1년을 맞아 국내 데이터 정책과 미래를 재조명하고 데이터 산업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일 년 간 협회가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과 활동들을 되짚어보는 한편, 데이터 3법 개정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새로운 데이터 관련 정책 개발 등 올해의 비전과 목표 등을 점검했다. 조광원 한국데이터산업협회 회장은 개최사를 통해 “협회가 출범하고 벌써 1년이 지나 정기총회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회원사들과 함께 데이터 3법 개정안 통과에 힘을 모음으로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