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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EN News] 비투엔-오픈랩스, MSA 환경서 데이터정합성 보장 '슈퍼애시드' 출시

yesroji 2023. 1. 2. 13:41

 

비투엔은 오픈소스 기술 전문 기업 오픈랩스와 공동 개발한 ‘슈퍼애시드(SuperACID)'를 출시했다.

SuperACID’는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를 포함한 멀티 클라우드 등 분산 환경에서 자동으로 데이터 정합성을 보장해주는 솔루션이며,  지난 4월 비투엔과 오픈랩스가 공동으로 특허 출원한 데이터 처리 가상화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솔루션으로 'CES 2023'에 출품한다.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 Micro Service Achitecture)는 최소 단위로 서비스를 설계하고 개발하는 개발 기법으로 각 기능을 독립적으로 구축, 배포할 수 있다. 민첩성과 확장성이 뛰어나 넷플릭스나 아마존 같은 디지털 네이티브 기업의 핵심 IT전략으로 사용됐다.

국내에서도 기업과 정부가 디지털전환 속도를 높이며 MSA 도입을 검토하거나 일부 도입하며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준비하고 있지만, MSA 도입 시 데이터가 여러 서비스에 분산돼 관리 복잡성이 증가, 데이터 정합성 보장이 어려워지는 단점이 있다. 이 같은 이유로 기업과 기관의 MSA 전환은 빠르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SuperACID’는 MSA 도입 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데이터 정합성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다.
개발자가 데이터 신뢰성 확보를 위한 추가 개발을 하지 않아도 데이터를 완전하게 처리하고, 서비스 처리량, 호출 빈도, 지연 상황 등 복잡도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비투엔은 “솔루션 적용도 간편하며, 한 줄의 어노테이션 코드 입력 만으로 적용이 가능해 높은 편의성을 자랑한다"고 언급했다. 김문영 비투엔 부대표는 "분산 환경의 데이터 정합성 보장은 오늘날 많은 기업이 안고 있는 주요 과제"라면서 "비투엔과 오픈랩스 기술을 결합한 SuperACID는 개발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MSA 전환의 주요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업계 선도적인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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