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EN 88

[기고]“글로벌 4차 산업 경쟁, 공공데이터 품질이 좌우한다”

OECD 공공데이터 지수(OURdata Index)는 국제 공공데이터 헌장(IODC)에 기초해 OECD 조사 대상국의 공공데이터 정책 평가를 위해 개발된 지수로 2년마다 측정된다. 공공데이터 관련 정부의 노력을 ‘데이터 가용성(Data Availability)’, ‘데이터 접근성(Data Accessibility)’ 및 ‘데이터 활용을 위한 정부 지원(Government support for data re-use)’의 세 가지 분야로 평가한다.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공공데이터 포털에는 파일 데이터, 오픈 API, 표준 데이터 셋 등을 포함해 약 7만7000여건 이상의 데이터를 공개하고 있다. 이는 각 공공기관이 생성한 데이터를 개방한 것으로, 개별 기관이 별도로 공개하는 자료도 있으니 공개된 공공데이터..

[B2EN News] “데이터 활용성 높이려면 지속적인 품질 관리 뒤따라야” (1)

최근 다양해진 IT 시스템과 디바이스들로 인해 기업의 IT 환경은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에서 관리되고 있는 데이터의 볼륨은 매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적된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고, 기업 경영 전반에 걸쳐 이러한 데이터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데이터의 정합성과 신뢰성 등 데이터 품질 수준이 기업의 의사결정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데이터에 대한 신뢰도가 낮거나 정합성이 결여된다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업의 의사결정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 되기 때문에 고품질의 데이터를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한 데이터 품질 관리가 최근 매우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그리고 이는 정형 데이터를 포함해 반정형 데이터 그..

[B2EN News] 비투엔, 지난해 21억 원 손실 기록...올해 디지털 실버 케어 솔루션으로 반등

비투엔은 2022년 연간 실적으로 매출 271억 원, 영업손실 2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5.2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한 수치로, 회사 대주주 5명의 우리사주조합에 대한 무상출연에 따른 주식보상비용과 성장을 위한 대규모 인재 확보와 올해 런칭 예정인 NEUL(늘) 디지털 실버 케어와 및신규 솔루션인 SuperACID(슈퍼애시드)에 대한 투자로 인한 투자비용 증가로 인해 비용이 증가한 것이다. 이어서 "비투엔은 기존의 빅데이터 영역에 더불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규 사업(늘) 영역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은 올해 상반기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투엔은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

[B2EN News] 비투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품질 검증으로 기술력 입증

비투엔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2년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서 총 8개 컨소시엄의 품질 점검을 완료했다.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은 인공지능 연구, 기술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인공지능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국가 데이터 댐 사업이다. 비투엔이 품질 점검을 완료한 AI 학습용 데이터는 △이미지 272만 건 △텍스트 19만 건 △교통 12만 건 △음성 18,000시간 등 총 9종, 474만 건으로, 특히 반려견, 반려묘 건강정보 데이터 과제에서는 ‘구문 정확성’, ‘통계 다양성’ 검사와 더불어 구축된 학습용 데이터의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활용한 품질 ..

[B2EN News] 비투엔, 조직 개편·승진 인사 단행…신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

비투엔은 신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과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6본부, 4그룹, 24개의 팀에서 7본부, 2그룹, 13팀으로 재편했다. 특히 미래 먹거리를 담당하고 있는 '미래사업추진그룹'은 인공지능(AI) 기반 실버 돌봄 케어 서비스 늘(NEUL) 론칭을 앞두고 ‘늘서비스그룹’로 편제하면서 ‘사업개발팀’, ‘늘플랫폼기술팀’을 신설했다. 늘플랫폼기술팀은 AI 알고리즘 등 기술을 개발하고 고도화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고품질의 AI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문영 비투엔 부대표(COO)는 “조직의 전문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조직을 개편하며 올해 정기 인사에서 발탁 승진 비율을 35%로 확대해 능력과 성과 중심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한 ..

[B2EN News] 비투엔, ‘2023 AI+X 톱 100’ 기업 선정

비투엔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 지능정보산업협회가 발표한 ‘2023 이머징(Emerging) AI+X 톱 100’에 선정됐다. AI+X 톱 100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X)과 융합해 미래 혁신을 선도할 100대 국내 기업을 의미하며, 산·학·연 AI 전문가들이 1800여 개 후보 기업 중 100개 기업을 선정한 결과로, 11개 분야의 산업 분야와 6개 분야의 융합 산업(Cross-Industry) 분야로 구분된다. 비투엔은 융합 산업 분야 머신러닝 기반 분석 솔루션 대표 기업으로 선정되었고, 오는 4월에 출시 예정인 실버 케어 플랫픔 ‘NEUL(늘)’ 서비스의 전문적인 AI 기술과 미래 가치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늘’ 서비스는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 디지털 돌봄 케어..

[B2EN News]비투엔, KDB산업은행 ‘AI 기반 기업금융 플랫폼’ 구축

비투엔은 KDB산업은행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AI 기반 기업금융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KDB산업은행은 약 9개월에 걸쳐 신기술 기반 디지털 정책 금융을 선도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과 기업금융 고도화 및 자동화를 목표로 ‘AI 기반 기업금융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4차 산업혁명 도래 및 비대면 경제 가속화로 디지털 정책 금융을 선도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한 셈이다. 비투엔은 다양한 연계 및 데이터 수집 기술을 활용해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 KDB산업은행 내·외부 정형/비정형/반정형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전처리해 적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빅데이터 포털 구축을 통해 빅데이터 플랫폼 내 수집 저장된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 오재철..

[B2EN News] 비투엔, 병무청 지능형 통계시스템 구축 완료

비투엔은 최근 병무청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의사결정 체계 등 병무행정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지능형 통계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병무청은 데이터 기반 병무행정과 과학적 의사결정 지원 및 스마트행정 강화를 위한 ▲데이터 공동 활용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 ▲노후화된 병무행정 통계시스템 고도화 ▲빅데이터 플랫폼 도입 및 분석 모델 실증 개발을 추진하였다. 해당 사업은 비투엔이 주 사업자로 참여해 환경 분석 및 데이터 표준화 수립부터, 병무행정 통계시스템 고도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및 예측 모형 개발 등 전체 사업을 총괄하며 지능형 통계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조광원 비투엔 대표이사는 “이번 병무청 데이터 기반 통계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통해 지능형 행정 구현 및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B2EN News]조광원 비투엔 대표 "창업자 주식 무상 증여…미래 기업가치에 통 큰 투자"

“직원들한테 주식을 무상 증여한 게 결코 아닙니다. 데이터 전문가로서 회사 미래 가치, 더 나아가 주주 이익 극대화를 위해 고심한 끝에 안전한 투자 결정을 내린 겁니다. '구렁이알 같은 돈'이 100년 장수 기업으로 영속하는 우수 인재 확보와 기업 미래 가치를 키우는 성장판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조광원 비투엔 대표이사는 “2021년 11월 중순 스펙합병 상장 결정이 내리기 전부터 사내 원탁에 모여 본인을 포함한 창업 멤버 중 대주주 5명이 증여하기로 결심한 약 116만 주의 주식 중 약 83만주가 넘는 주식을 우리사주조합에 무상 기증키로 굳건하게 맺은 약속을 작년 말 마무리 지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2004년 10월 중순 '처음처럼 끝까지'(Begin to End)란 네이밍 뜻을 갖고 데이터 전..

[B2EN News] 비투엔 신규 서비스 ‘늘’·‘슈퍼애시드’, 세계 무대서 통했다

비투엔의 ‘늘(NEUL)’ 서비스와 ‘슈퍼애시드(SuperACID)’ 솔루션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기술(IT) 전시회 ‘CES 2023’에서 참관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CES에 처음 참가한 비투엔은 ‘더 안전하고 편리한 세상’을 주제로 부스를 구성했으며, 관람객들에게 실버 케어 ‘늘’ 플랫폼을 도입한 병원이 기존 병원과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 실제 플랫폼을 사용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늘’ 서비스는 오는 4월 정식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으나, 유럽과 미국의 바이어들로부터 상담이 이어졌고, 특히 ‘늘’ 스마트 밴드와 환경 센서에 대한 관심이 상당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슈퍼애시드’는 분산 환경에서도 데이터 정합성을 보장해 주는 솔루션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