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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션 리뷰] 비투엔·오픈랩스, MSA 전환 위한 데이터 정합성 솔루션 ‘SuperACID’

오라클이 발표한 ‘기업 인프라의 주류로 자리매김한 멀티 클라우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기업 중 멀티 클라우드를 채택한 곳은 98%이다. 대부분 기업이 비즈니스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한 IT 전략으로 멀티 클라우드를 채택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MSA를 선호하는 추세 역시 분명해지고 있다. 서비스를 최소 단위로 분산시켜 서비스의 변경, 추가 등이 용이해 기민한 고객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거대 기업인 아마존, 넷플릭스, 우버 등과 함께 국내에서는 우아한형제, 쿠팡, 11번가 등이 도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멀티 클라우드, MSA 등과 같은 IT 트렌드는 결국 기업이 비즈니스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분산 ..

[B2EN News] 비투엔, ‘2023년 AI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비투엔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정부 주도 사업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필요한 수요기업과 이를 보유한 공급기업을 매칭해 기술의 활용 및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투엔은 AI 기반 디지털 케어 서비스 사업을 전개 중인 회사로 이번 사업을 통해 EMR 기반 위험 예측 AI 모델, 실시간 바이탈 기반 AI 모델, 실시간 위험상태 종합 모니터링, 데이터 수집 및 분석 플랫폼 구축, 외부 데이터 연계 솔루션(SFLOW), 늘 실버 케어(NEUL Silver Care) 서비스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비투엔의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관은 의료법인 가평의료재단이 운영하는 호남지..

[B2EN News] 비투엔, KIMES 2023서 AI 서비스 '늘 실버 케어' 공개

비투엔은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이하 KIMES 2023)에 참가해 인공지능(AI) 디지털 케어 서비스 '늘(NEUL) 실버 케어'를 출품한다. 상반기 출시예정인 늘 실버 케어는 요양병원 환자의 사고 위험도를 분석·예측해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수면 중 급작사나 낙상과 같은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비투엔이 자체 제작한 늘(NEUL) 스마트 밴드와 환경센서를 통해 체온, 심박, 혈압, 호흡수, 산소포화도 등 환자의 바이탈 데이터와 환자의 위치, 주변의 기온, 습도, 미세먼지, 고음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해 위험을 예방하고 사고가 발생할 경우 즉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요양병원의 적정성 평가를 자동 관리할 수 ..

[B2EN News] 비투엔, AI 디지털실버케어 '늘 실버케어' 상반기 론칭

비투엔이 이번 정기주주총회 안건 중 정관변경에 '인공지능 기반 의료솔루션 개발, 위치정보사업'등 신규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비투엔은 2023년 3월28일 제5기 정기주주총회 안건 중 정관변경을 통해 사업목적을 추가한다고 공시했으며 회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던 '늘 실버케어'와 관련된 사업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지난 2021년 상장과 함께 준비해온 늘 실버케어와 관련된 사업목적으로 이번 사업목적 추가를 통해 본격적으로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실버케어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회사가 가지고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데이터 오너십을 가지고 사업을 진행하게 되는 진정한 AI 및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한걸음 나아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늘 실버케어'는 올해 상반기 런..

[B2EN News] 비투엔, 2023 상반기 대규모 경력 채용…“핵심 사업 강화”

AI/빅데이터 전문기업 비투엔이 2023년 상반기 대규모 경력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기술을 고도화하고 핵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서류 접수는 이달 10~31일 잡코리아, 사람인 등 잡포탈을 통해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개발직군, 컨설팅직군, 영업직군, 기획직군 등 4개 직군, 18개 직무로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진행하며 잡포탈에서 분야별로 자세한 직무 및 자격요건과 함께 복리후생제도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면접은 1차 면접과 2차 임원면접 순으로 이뤄진다. 회사는 지난해 대졸 초임을 4000만 원으로 인상했다. 그리고 유연근무제, 연간 500만 원의 복지포인트, 자녀 교육 학자금, 가족 건강검진 등 직원들의 균형 있는 삶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인터뷰]“고품질 AI 서비스를 위해선 학습용 데이터 품질 관리가 기본”

[비투엔 AIX그룹 박순혁 그룹장] 챗GPT(ChatGPT)바람이 불고 있다. 긍정적인 예측이 대부분이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이 긍정적인 측면이 있으면 부정적인 측면이 있기 마련이다. 특히 챗GPT에 필수 요소인 AI 학습 데이터의 품질에 문제가 있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부정적인 상황에 대한 우려가 많다. 이와 관련하여 비투엔의 박순혁 그룹장을 만나 학습용 데이터 품질 관리의 중요성과 품질 관리를 위안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Q. 챗GPT(ChatGPT)로 인해 AI 서비스 품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2022년 12월 오픈 AI의 챗GPT(챗GPT) 출시 이후 글로벌 IT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챗GPT는 5일 만에 100만 명 이상의 신규 사용자를 확보했고..

[B2EN News]비투엔, 메타데이터 솔루션 '비즈메타' 출시…사용자 중심 관리 기능 제공

비투엔은 비즈니스 관점에서 정보를 접근하고 쉽게 이해할수 있는 메타데이터 관리 솔루션 '비즈메타(BizMeta)'를 출시했다. 비투엔 관계자는 “최근 사용자 중심의 데이터 전략이 강조되면서 비즈니스 조직에서도 IT 팀 도움 없이 직접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디지털 혁신을 반영해 비즈니스 관점에서 메타데이터를 관리하는 비즈메타를 출시했다”고 언급했다. 비투엔은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데이터에 대한 설명과 관계를 제시해 정보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개발했다. '비즈메타'는 비투엔의 메타데이터 관리 솔루션 'SMETA'의 애드온(Add-On) 모듈로 사용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메타 정보는 유형별 독립적인 속성·분류 체계 형태로 관리하고 IT ..

[기고]“글로벌 4차 산업 경쟁, 공공데이터 품질이 좌우한다”

OECD 공공데이터 지수(OURdata Index)는 국제 공공데이터 헌장(IODC)에 기초해 OECD 조사 대상국의 공공데이터 정책 평가를 위해 개발된 지수로 2년마다 측정된다. 공공데이터 관련 정부의 노력을 ‘데이터 가용성(Data Availability)’, ‘데이터 접근성(Data Accessibility)’ 및 ‘데이터 활용을 위한 정부 지원(Government support for data re-use)’의 세 가지 분야로 평가한다.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공공데이터 포털에는 파일 데이터, 오픈 API, 표준 데이터 셋 등을 포함해 약 7만7000여건 이상의 데이터를 공개하고 있다. 이는 각 공공기관이 생성한 데이터를 개방한 것으로, 개별 기관이 별도로 공개하는 자료도 있으니 공개된 공공데이터..

[B2EN News] “데이터 활용성 높이려면 지속적인 품질 관리 뒤따라야” (1)

최근 다양해진 IT 시스템과 디바이스들로 인해 기업의 IT 환경은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에서 관리되고 있는 데이터의 볼륨은 매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적된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고, 기업 경영 전반에 걸쳐 이러한 데이터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데이터의 정합성과 신뢰성 등 데이터 품질 수준이 기업의 의사결정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데이터에 대한 신뢰도가 낮거나 정합성이 결여된다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업의 의사결정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 되기 때문에 고품질의 데이터를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한 데이터 품질 관리가 최근 매우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그리고 이는 정형 데이터를 포함해 반정형 데이터 그..

[B2EN News] 비투엔, 지난해 21억 원 손실 기록...올해 디지털 실버 케어 솔루션으로 반등

비투엔은 2022년 연간 실적으로 매출 271억 원, 영업손실 2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5.2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한 수치로, 회사 대주주 5명의 우리사주조합에 대한 무상출연에 따른 주식보상비용과 성장을 위한 대규모 인재 확보와 올해 런칭 예정인 NEUL(늘) 디지털 실버 케어와 및신규 솔루션인 SuperACID(슈퍼애시드)에 대한 투자로 인한 투자비용 증가로 인해 비용이 증가한 것이다. 이어서 "비투엔은 기존의 빅데이터 영역에 더불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규 사업(늘) 영역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은 올해 상반기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투엔은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