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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엔, 12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경영 안정화 기대"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이 경영 안정화를 위한 운영자금을 확보했다. 비투엔은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총 12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증자를 발행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주당 1236원으로 신주 970만8748주가 발행되며 이중 2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100억원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비투엔은 지난달 1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및 인수 계약을 체결하며 재무 안전성 확보에 나선 바 있다. 최근에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세분화된 조직을 슬림화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해 핵심 사업의 실행력과 경쟁력을 제고시킨다는 계획이다. 비투엔 관계자는 "운영자금 확보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신사업 운영과 회사 가..

[인터뷰] 데이터 해결사 ‘비투엔’, AI 부작용 줄인다

안녕하세요. 비투엔입니다. 지난 1월, 보도기사를 통해 비투엔이 지능정보산업협회(AIIA)가 주관하는 ‘2024 Emerging AI+X TOP 100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는 내용을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AI-X TOP 100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협회와 조선미디어그룹이 공동 기획하여 진행된 릴레이 인터뷰 소식을 공유 드립니다.인터뷰이로는 DIX그룹 박순혁 이사님께서 참여해 주셨으며, 보다 자세한 인터뷰는 하단 카드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비투엔, 조직·인력 효율화 위한 조직개편 단행

비투엔(대표이사 안태일)이 조직 효율화 및 핵심 역량 부문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중장기 전략 중심의 조직 기반 구축에 주안점을 두었다. 세분화된 조직을 슬림화하여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여 핵심 사업의 실행력과 경쟁력을 제고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행 5본부 2그룹 13팀은 2본부 2그룹 9팀, 1Unit(agile)으로 개편됐다.  아울러 조직문화 혁신과 미래 사업을 선도할 차세대 리더 발탁도 단행했다. 기술 리더십 기반으로 젊은 리더들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등 성장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안태일 비투엔 대표는 "이번 조직개편은 비투엔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신규 조직 체계와 업무 방식 개편 후..

[IT소식] 비투엔이 알려주는 2024년 1분기 IT 소식

안녕하세요. 비투엔입니다. 2024년 1분기에는 CES2024 개최부터 애플 비전프로 론칭, 국내회사 초거대AI 출시 등 참 많은 이슈가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엄선한 IT소식과 함께 다가올 5월에 진행되는 IT 행사에 대해 소개드릴테니 글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상용SW 다수공급자계약제도 도입 2. MS, 2024년 주목해야 할 3가지 AI 트렌드 선정 3. '2023 인터넷이용실태조사' … 국민 절반, 일상 속 AI 경험 4. 2024년 5월 IT 행사 안내    공공조달시장에서 유통되는 상용SW 제품의 공급방식이 다수공급자 계약으로 전환됩니다. 단, 중소기업의 제조품은 기존과 같이 단가수의계약이 적용돼 보호받게 됩니다. 상용SW는 하나의 상품으로 출시돼 상업적 판매를 목적으..

비투엔, 메디클라우드와 '반려동물 사업' 본격 추진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은 지난해 신사업 추진을 위해 투자한 메디클라우드와 반려동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비투엔은 수스코리아를 통해 메디클라우드의 유전자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소변진단키트를 개발 중에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에서 최다 검진 항목을 탑재할 예정이며 미국 FDA, 유럽 CE 인증도 준비 중에 있다."며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및 해외 판매를 위한 채널도 확보한 상태로 5월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투엔은 앞서 반려동물 유전자 데이터 베이스 서비스를 포함한 반려동물 DNA 검사 및 보험 서비스 등을 추진할 목적으로 메디클라우드에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메디클라우드의 경우 서울대학교 이형기 의학박사가 대표로 있는 맞춤형..

비투엔, 12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계약 체결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안태일)은 12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및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 체결에 따라 26일 납입이 진행된다.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서 전환사채를 인수한다. 전환사채는 사모 방식으로 1년 뒤부터 주식전환이 가능하다. 통상 상장사들이 자금조달원으로 삼고 있는 전환사채로 투자자들이 비투엔의 브랜드 가치 및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비투엔 관계자는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함으로써 재무적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확보된 자금은 기술 연구 및 신규 솔루션 개발 등 사업 확장에 활용해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뉴스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