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엔, 2020 KSPO 정보시스템 데이터 표준화 및 개선 사업 수주
데이터 개방·활용 위한 품질관리 강화,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 대비
[아이티데일리] 데이터 기반 IT 전문기업 비투엔(대표 조광원)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2020 KSPO 정보시스템 데이터 표준화 및 개선 용역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따른 데이터 개방·활용을 위한 품질관리 강화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를 대비하기 위한 데이터 표준화 준수 및 품질 진단·개선 사업이다.
비투엔은 이번 사업에서 데이터 표준화, 데이터 품질진단 및 결과분석,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 지원 등의 주요 업무를 수행한다. 사전에 표준화 및 품질관리 대상, 수준평가진단 대상DB의 범위와 현황 파악을 완료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효율적인 데이터 표준화와 품질 진단·개선 업무를 위해 현재 도입해 사용 중인 메타 관리시스템(SMETA)과 데이터 품질 진단 솔루션(SDQ)을 활용하게 된다.
‘'SMETA'는 단어, 도메인, 용어에 대한 등록 및 변경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표준데이터 및 DBMS 오브젝트 관리를 수행함으로써 보다 높은 품질의 메타데이터 관리를 지원한다. 'SDQ'는 ‘18~20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 공식 진단 도구로써 범정부 품질진단 지표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으며, 진단 수행 결과 종합현황보고서가 다운로드되어 데이터 오류율, 표준준수율, 구조현행화율 평가지표 증빙자료 기능을 제공한다.
▲ 비투엔이 2020 KSPO 정보시스템 데이터 표준화 및 개선 용역사업의 착수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데이터 표준화 준수 및 품질 진단·개선을 통해 공공데이터 관련 외부평가에 대한 사전 대응과 고품질 공공데이터의 생성·개방·활용으로 이어지는 선 순환 체계 구축의 기반마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영 비투엔 사업총괄 부대표는 "비투엔은 다수의 데이터 관리체계 구축, 데이터 품질관리 사업을 통하여 전문 역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2019년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데이터 품질관리체계 수립과 표준화 선행 사업, 문화체육관광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수행을 통해 정확한 데이터 현황 분석 등 품질관리 사업 수행 준비가 완료됐다"며 "국민체육진흥공단에 최적화된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 수립과 수준평가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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