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엔, 공공안전 문제 해결 위한 ‘스마트 안전서비스 2.0’ 추진
빅데이터 기반으로 지역안전도 분석 · 범죄발생 예측 분석모델 개발
[아이티데일리] 데이터 기반 IT 전문기업 비투엔(대표 조광원)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도시의 공공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안전서비스 2.0'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안전서비스 2.0은 국가 R&D연구사업인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산하 세부 사업으로 비투엔이 대구지방경찰청, 대구시청, 계명대, 한국토지주택공사, SKT와 협업해 지역안전도를 분석하고 112신고(범죄발생) 예측 분석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비투엔은 대구시의 각종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통합 저장할 수 있는 통합저장공간, 저장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하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개발된 플랫폼 위에서 수집된 데이터들에 대한 유효성을 검증하고 대구시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를 분석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올해 말까지 112신고, 유동인구, 날씨, CCTV위치, 건축물 노후도 등 11종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정밀하게 치안 사각지대를 도출하기 위한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김문영 비투엔 사업총괄 부대표는 "빅데이터 분석으로 신속한 현장 대응과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노선 알고리즘을 치안 현장에 적용해 효과(절도 발생 8%, 112신고 7% 감소)를 입증한 바 있다"며 "현재 진행중인 빅데이터 기반 고도화 작업을 통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치안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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