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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EN News] 비투엔, 보건복지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아키텍처 컨설팅' 사업 수주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2. 20. 16:46

비투엔, 보건복지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아키텍처 컨설팅' 사업 수주




데이터 기반 IT 전문기업 비투엔(대표 조광원)은 보건복지부가 발주한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데이터 아키텍처 컨설팅 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은 2010년 개통된 '행복e음(사회복지통합관리망)', '국민복지포털(복지로)',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시스템',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등 기존 시스템을 통합해 새롭게 개편하는 것이다. 데이터 구조를 재설계하는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2018년 5월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적격 통보를 받아, 2019년 말부터 개발에 착수해 2022년에 완전한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비투엔 직원들이 보건복지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데이터 아키텍처 컨설팅 사업 진행에 앞서 착수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비투엔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대한 데이터모델, 성능개선, 업무과정재설계·정보화전략계획수립(BPR·ISP) 등 다년간 사업 참여 경험과 지난해 정보시스템마스터플랜(ISMP) 사업 참여 인력의 이해도를 바탕으로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의 핵심 기반인 최적의 데이터 아키텍처 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를 위해 △개인화 DB 데이터 모델 설계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개념 데이터 모델 구체화 및 핵심 영역의 논리 모델 구현 △사회서비스종합정보시스템의 개념 데이터 모델 상세화와 현행 시스템의 데이터 현황 분석을 통한 데이터 통합·데이터 정비 방안 제시 등에 초점을 맞추고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김문영 비투엔 사업총괄 부대표는 “비투엔은 2019년 사회복지통합관리망 기반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2017년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조진단 컨설팅 사업까지 다수의 복지사업 프로젝트를 수행했다”면서 “풍부한 복지사업의 수행경험으로 성공적인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핵심 복지 업무의 데이터 아키텍처 설계로 포용적 사회보장 정보 기반 마련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