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영 비투엔 사업총괄 부대표 [전자신문] “사업총괄 부대표 자리를 맡은 지 2년 조금 넘었습니다. 제가 내린 의사 결정이 회사 경영에 미치는 파급력이 크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기에 부담감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창업멤버로서 회사가 성장하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는 것은 물론 혁신을 직접 이끌고 있다는 데 나름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김문영 비투엔 사업총괄 부대표는 여성으로서 대기업보다 조직 내 두꺼운 장벽에 둘러싸인 중소기업 환경에서 '유리천장'을 깬 인물이다. 그는 재무와 인사권을 제외한 영업마케팅·사업전략 등 회사 경영 전반에 깊숙이 관여하면서 110여명의 임직원을 거느리고 있다. 빅데이터 선두기업 비투엔이 치열한 시장 경쟁을 벌이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선에서 전술과 전략을 진두지휘하는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