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기본법 시행과 새 정부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추진으로 데이터 산업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관련 기업들이 내부 전열을 정비하고 사업기회 발굴에 나섰다.
이와 관련하여 김문영 비투엔 사업총괄 부대표는 "그동안 개별 시스템 단위로 데이터 보관, 개인정보 보호,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를 두던 정부·공공기관들이 최근 기관 전체 전략을 고민하기 시작했다"며 "17년 간 쌓은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이 같은 작업을 밀착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공공기관들이 데이터 거버넌스 정책과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전략을제대로 세우기 위해 찾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회사라고 자부하며, 조달청의 조달정보 개방포털에서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이 작년 공공기관 선호도 1위를 차지하는 등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비투엔은 커지는 수요에 대비해 공공용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에 인공지능 기능을 강화할 계획을 바탕으로 품질관리와 메타데이터 관리에 추천기능을 적용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존 용역 방식의 B2B(기업간 거래) 사업에 그치지 않고 복지·의료·교육 등 공공 데이터와 자체 기술·데이터를 결합한 융합 서비스도 내놓는다는 구상이다. 이에 김 부대표는 “데이터를 통한 국가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적의 파트너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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