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대표 안태일)은 유전자 분석 진단기업 메디클리우드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기술특례 상장 예비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상장 전 지분 투자(Pre-IPO)를 진행한다고 11일 전했다. 메디클라우드는 상장 전 투자 유치 단계에서 실리콘 밸리에서도 투자유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투엔은 최근 메디클라우드의 21% 지분을 인수하고 메디클라우드와 협력하며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메디클라우드 관계자는 “비투엔과 손잡은 이후 바이오에서 빅데이터까지 영역을 넓히면서 바이오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한 시장 확대를 목표로 기업공개(IPO)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메디클라우드는 한국거래소에서 지정된 기술평가 기관을 통해 코스닥 특례 상장 심사용(예비)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