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기업, 데이터경제 활성화 체감한다…민간, 공공 데이터사업 활발 정부가 데이터경제 활성화 정책을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 가운데 데이터 솔루션, 컨설팅 등 주요 데이터기업 상반기 매출이 전년도 대비 최대 50%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이 굵직한 사업을 발주해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고 민간 기업도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올해 데이터기업 매출 증대와 산업 성장이 기대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데이터 기업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20∼50%가량 증가했다. 데이터 기업은 정형데이터, 비정형데이터 등 데이터 관련 솔루션 개발과 컨설팅, 서비스 구축 등을 담당하는 소프트웨어(SW)기업 전반을 의미한다. 데이터 검색, 수집 분석, 구축 등을 담당하는 와이즈넛(20%), 코난테크놀로지(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