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엔 예절 극장 _ 비.투.엔.팀 회식 편
동료들과 사내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팀의 화합과 업무 스트레스의 해소를 위해 시작한 회식자리! 하지만 선/후배 간의 기분이 상하거나, 오히려 팀의 화합과는 먼 분위기를 만드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회식자리에서는 술을 잘 마시는 것보다 서로 간의 예절과 매너를 지켜가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곧 다가오는 연말 때쯤이면 많은 분들이 송년회를 겸한 잦은 술자리로 곤욕을 치르기도 합니다.그래서 이번 비투엔 예절 극장은 마냥 피할 수만은 없는 회식을 즐기는 방법! 지킬수록 더욱더 즐거워지는 회식 예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자리선정]
먼저 회식에서는 자리 선정이 정말 중요합니다. 보통 상석은 중앙의 자리에 위치하게 되지요. 이때 신입사원의 경우 회식자리에서는 가운데보다는 문을 바라보고 등진 곳이나 가장자리에 착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식 자리에서 서버를 부르거나 물을 따를 때, 주문할 때 등 잔일들을 빨리할 수 있는 위치이기 때문입니다^^
사진의 각 자리의 역할에 대해 재미 삼아 알아볼까요?
● 아부 지대 : 주관자의 말에 적극 호응해줘야 하는 곳으로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믿을 맨’의 영역이죠!
● 사망 지대 : 술을 마시라는 권유가 가장 많은 곳. 2인자와 술 좀 마신다는 신입사원들이 배치됩니다.
● 소외지대 : 관심이 닿지 않는 곳. 빠져나가기 좋고 눈에 띄지 않아 제일 인기가 많은 영역으로 모두가 공감하는 자리입니다.
하지만 가끔씩은 주사가 심한 상사나 동료의 옆에 앉아 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마 회식자리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제일 좋은 방법 일지도 모릅니다^^
[술잔 예의]
사소한 듯하지만 알고 있다면 상사와 동료로부터 괜찮은 시선을 받게 되는 것이 바로 술잔 속 예의에 있습니다. 술을 따를 때는 오른손으로 병의 목 부분을 잡고 왼손으로 병의 밑 부분을 받쳐 잔의 80%만 채우고, 반면 받을 때는 두 손으로 받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고개를 살짝 돌려서 마시는 것이 바로 기본적인 술잔 속 예의인데요.
아! 술을 즐기지 않으신다고요? 마시지 않는 경우에도 첫 잔은 받아두고 입술만 대어 분위기를 맞추는 것 또한 회식의 가장 기본적인 예의이니 잊지 마세요~
흥에 겨워 순식간에 지나가버리는 건배에도 예의가 있기 마련인데요. 상대가 나보다 상사이거나 연장자 일 때는 잔의 높이를 낮춰 건배하도록 합니다. 건배 예절에 경우에는 은근히 모르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분위기 브레이커]
회식의 주요 취지는 팀 화합과 업무 스트레스 해소에 있습니다. 전체 분위기를 위해 1차는 되도록이면 참석하여 중간에 빠지지 않도록 하고, 어쩔 수 없이 빠지는 경우는 주변 사람들에게 양해를 구한 뒤 화장실 가듯 빠져나와 분위기를 해치지 않도록 합니다. 또 회식 중 상사에 대한 지나친 아부, 과도한 액션, 성적인 농담, 개인 가정사, 회사 기밀은 삼가 하여 전체가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것도 정말 중요하답니다.
[음주 조절]
음주량은 원하는 만큼! 더도 말고 걸러서 스스로 조절하며 즐겨야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술을 잘 못하는 경우에도 첫 잔은 받아 입술을 대는 정도로 분위기를 맞추고 이후부터 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을 권하는 상사나 동료도 상대방의 의사를 물어 절대로 강제로 권하지 않아야겠지요?
[깔끔하게 귀가하기]
회식을 업무의 연장선으로 보고 어쩔 수 없이 참석하는 직원들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 직원들을 위해 상사가 먼저 2차와 3차를 강요하지 않고, 되도록이면 한자리에서 회식을 깔끔히 마무리하는 센스를 발휘하여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귀가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절대 절대 음주운전은 하지 않아야겠지요? 이럴 때를 대비하여 신입사원이나 팀의 막내들은 대리운전 번호를 하나쯤 알아두는 것도 좋겠네요!
[회식 트렌드]
요즘에는 우리들의 회식 문화도 일방적인 모임이 아닌, 직원들의 기호를 반영한 회식으로 많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비투엔에서도 요즘엔 문화회식을 지향하고 있는데요. 다음번에는 팀 별 건전 회식 콘테스트를 한 번 열어 보는 것도 좋겠네요!
사진은 입사 1주년을 맞이한 비투엔 직원들과 사장님께서 함께한 공연 회식 사진입니다^^ 제일 쉽게 도전해 볼 수 있는 회식 일 것 습니다. 영화나 공연을 보는 회식인데요. 영화나 공연을 보고 나서 영화/공연을 주제로 이야기한다면, 회식 자리에서 또 다른 재미와 화합을 얻을 수 있을 거 같네요.
많이들 알고 계시는 건전 회식이죠? 1차에서 한 가지 술로 9시 이전에 끝내는 119회식!
112회식이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112의 의미는 폭탄주가 아닌 1종류만, 회식 날짜는 1주일 전에 알려주고 총 2시간을 넘기지 않는 회식이라고 하네요~
스포츠를 관람하고 응원하며 치킨에 맥주도 한잔하고, 볼링을 치며 업무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회식이 될 수 있겠네요.
스트레스 해소 최고의 방법! 먹기!!! 맛있는 음식으로 업무 스트레스를 푸는 회식은 어떠신가요?
[숙취해소 팁]
회식은 진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음 날의 업무를 위해 숙취해소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숙취해소 팁을 알아볼까요?
숙취해소제는 알코올을 직접 분해하는 것이 아니라 간을 자극해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인 ADH를 내보내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보다 빠른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음주하기 약 1시간 전에 숙취해소제를 미리 마시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하니~ 주량이 약하신 분들은 미리 준비해 보세요!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면 체내에 남아있는 알코올 성분 분해를 도와주어 자연스럽게 소변으로 배출되도록 해줍니다. 또한 평소보다 쉽게 취하지 않을 수 있고, 다음날의 두통을 완화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중간중간 물을 많이 마셔야겠죠? ^^
빈속으로 술만 마시게 되면 술이 빠르게 흡수가 되어 혈중 알코올 농도를 빠르게 상승시켜 보다 빠르게 취하게 됩니다. 게다가 탄수화물 등의 에너지를 섭취하지 못하여 알코올을 해독해야 하는 간이 작동하지 않아 더 큰 문제를 유발하게 된다고 하네요~
술은 그 종류에 따라 알코올의 농도, 흡수율, 대사 및 배설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섞어 마셔서 좋을 게 없습니다. 특히 콜라와 사이다 등을 섞어 마시는 경우와 같이 탄산 거품이 섞인 술은 흡수가 빨라 짧은 시간에 혈중 알코올 농도를 높이게 된다고 하니 한 종류의 술로 천천히 여러 번 나누어 마시길 권해 드립니다.
이렇게 회식 자리의 예절과 팁, 건전한 회식문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금번 예절 극장을 보시면서 비투엔 임직원 여러분께서도 다가오는 송년회식을 미리미리 준비하시면 모두가 행복한 회식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회식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바로 다음 날의 업무를 위해 적당히 즐기고 숙취를 해소시키는 거겠지요. 혹시 여러분께서 동료에게 소개하고 싶은 숙취 해소 방법이 있으신가요? 다 같이 공유하여 행복한 회식! 기다려지는 회식! 을 만들어보아요! 많은 숙취해소 팁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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