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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예절캠페인] '바른생활김대리편'으로 알아보는 직장예절과 매너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6. 17. 17:58

'바른생활김대리편'으로 알아보는 직장예절



식상한 직장 예절 캠페인은 가라! 


MKT 파트에서 '비투엔의 더 품격있고, 더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과 임직원의 바른 직장 예절 함양'을 취지로 '직장 예절 캠페인 - 비투엔 예절 극장'을 기획해 진행했던 거 기억하시지요? 

오늘은 그 정답 공개의 날입니다:)


그럼, 바른생활 김대리편을 다시 보면서 정답을 확인해볼까요?





아직까지는 별문제 없어 보이는 김대리의 여유로운 아침입니다.




상사에게 예의 바르고 공손하게 인사하는 모습과

후배의 인사를 밝게 받아주는 상사의 모습! 정말 보기 좋네요:)

(다만.. 강상무님의 연기력이.. 하하하 강상무님 좋아요♥)




여기서 첫번째 정답이 나왔습니다.


김대리의 사수 권과장이 9시 10분까지 출근하지 않았는데요.(김대리네 회사는 9시까지 출근입니다.)

출근 시간 5분 전까지 자리에 도착해 정시부터는 업무에 열중하는 것이 직장 근태 매너라고 합니다.




아무 문제없어 보이시나요? 연이어 정답이 나왔습니다:)


늦게 출근한 상사에게 과도하게 바른 자세로 인사하는 김대리. 동료나 상사가 부득이하게 늦었을 때는 눈인사 등으로 모르는 척해주는 것도 직장생활 매너라고 하네요:) 물론 습관적으로 자주 늦는 후배에게 충고는 상사로서 올바른 직장 문화를 위한 의무이지요! 하지만 많은 팀원 앞에서의 핀잔은 피해주세요^~^


원래 권과장 역할을 맡은 권도훈 담당에게 찢어진 청바지를 요구했으나 과도한 설정에는 무리가 있어 예시로만 조금 편한 옷차림으로 촬영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권과장 정도의 옷차림은 여름엔 쿨패션으로 기업에서 권유하는 차림이지요:) 개인 취향을 존중하는 요즘이지만 보다 단정하고 깔끔한 모습의 차림과 용모로 출근하는 게 직장생활의 매너라고 하네요.


또 부득이하게 결근/지각 하는 경우에는 상사에게 솔직하게 사유를 보고하고 사과를 드리는 것 잊지 마세요!




하루를 실수 없이 보내기 위해 일과를 정리하는 김대리의 모습 보기 좋네용^^




이 부분에서는 무엇이 잘 못 되었을까요???


김대리네 회사는 12시부터 점심 식사 시간인데 권과장이 11시 30분부터 식사를 하러 가자고 재촉하는군요.

점심시간 혼잡을 예상해 10분 정도 먼저 나가는 건 괜찮겠지만, 30분씩이나 일찍 나가는 건 아닌 거 같지요? 간혹 약속이 있을 때는 어쩔 수 없겠지만 점심시간은 정해진 시간 이상으로 보내지 않는 것이 기본 근태 예절입니다.




권과장, 김대리 점심시간을 지키는 것도 직장 근태 예절에 해당된답니당~




점심식사 후 커피타임을 갖는 모습 참 보기 좋네요^~^




앗, 또 권과장의 시간개념이 문제군요!


점심시간도 출근시간과 마찬가지로 끝나기 5분 전 자리에 돌아와 오후 업무를 위해 준비를 하는 게 근태 매너랍니다. 그리고 정해진 휴식시간이 아닌 업무시간에 30분 이상 자리를 비울 때에는 주변의 동료에게 귀띔해주는 것도 근태 매너에 해당한답니다.




연이어 권과장이 업무시간에 조는 모습! 

이것도 습관이라면 좋지 않지요.


정말 잠이 쏟아질 때에는 휴게실에서 10분 정도 엎드려 휴식을 취하거나, 바람을 쐬러 다녀오는 것이 좋겠네요.




여러분도 이런 상황 많이 마주하지 않나요?


'화장실이에서 상사나 후배를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침에 인사했는데 어쩌지... 모르는체할까' 이런 순간적인 고민! 화장실에서는 인사하지 않고, 눈이 마주쳤을 때 간단한 목례를 하는 것이 매너랍니다. 


회사 내에서의 인사는 가능한 한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상황에 따라 인사하는 센스도 아울러 갖추고 있어야겠지요:) 김대리처럼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매번 깍듯하게 인사하여 오히려 상사나 후배를 불편하게 만드는 것은 오히려 결례가 된답니다.





우울한 안대리에게 너무 밝게 인사한 김대리, 그런 김대리를 모른체한 안대리...ㅜㅜ

안대리 다음부터는 동료가 무안하지 않게 간단한 목례로 함께 인사해주세요.

김대리도 상황을 고려하는 것 잊지 마시고요^^




권과장님은 커피 좀 타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일어나세요 과장님...




오늘은 김대리가 칼퇴의 꿈을 이룰 줄 알았는데, 또 못 이뤘네요.


퇴근시간 30분 전부터는 정말 급하거나 부득이한 상황을 제외하곤 업무 지시를 내리지 않는 것도 근무 예절에 속한답니다. 힘내요 김대리!




권과장의 시간개념이 또 문제가 되었습니다.


퇴근도 정해진 시간 이후 하는 것이 당연한 근태 매너지요! 퇴근 준비는 근무시간이 끝난 후 진행하고 가능하면 하던 일을 끝내는 성의를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상사나 남아있는 동료에게 간단한 인사는 당연히 잊지 않아야겠지요?




오늘은 김대리가 칼퇴하고 불금을 보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이렇게 비투엔 예절 극장 _ 바른생활 김대리 편"의 정답 공개를 마칩니다:)

다음 편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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