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이 AI 부문 영역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 전망이다. 비투엔은 지난 28일 확보한 120억 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활용해 AI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AI가 접목된 솔루션 및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영역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AI 사업을 확장하여 제2의 도약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비투엔은 정부 주도의 AI 학습 데이터 구축 사업, AI 기반 기업금융 플랫폼 구축 사업, 개인화 서비스 데이터 분석 사업,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특히 AI 기술의 발전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데이터 품질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는 만큼, 회사는 국내 최초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