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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EN News] 조광원 대표 "디지털-안전 소외계층 지원… 차별화된 사회안전망 확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는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에 더 많은 가치를 돌려주겠다는 비투엔의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대중화된 다른 헬스케어 서비스와 달리 '늘 케어'에는 디지털·안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조 대표는 "안전, 돌봄, 편의성, 보호자 연계 등을 고려하고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사회안전망을 확대하겠다는 가치를 가지고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헬스케어보다 더 넓은 의미를 담아 실버 케어, 키즈 케어라고 서비스 명칭을 정한 이유이기도 하다"고 언급했다. 지금까지 정부·공공기관, 기업,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B2B(기업간 거래) 사업으로 성장해온 비투엔은 이 사업을 통해 일반 소비자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중간단계로 B2B2C서비스를 선..

[B2EN News] `늘(NEUL)` 안전한 요양병원·유치원… 디지털 헬스케어 안전플랫폼 띄운다

"데이터 컨설팅·솔루션에 집중하는 전문가 집단에서 데이터를 무기로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 가는 플랫폼·서비스 기업으로 진화하겠다."조광원 비투엔 대표가 수년 전부터 밝혀온 '비투엔 2.0 비전'의 지향점이다. 조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는 데이터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유니콘 기업이 되겠다는 비투엔의 목표에 딱 맞는 사업"이라며 언급했다. 노령인구가 갈수록 늘어나는 고령화 시대에 요양시설과 의료현장에 디지털 헬스케어를 적용해 건강상태를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안전사고를 최소화하는 게 서비스의 목표이며, 비투엔은 최근 사내 공모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명칭을 '늘(NEUL)'로 정하고 상표권을 출원했다. 요양병원용 '늘 실버케어'는 체온, 심박수, 혈압, 호흡수, 산소포화도 등 요양병원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