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엔, 직원 건강이 곧 경쟁력 “회사가 미리미리 챙겨줘요” “회사를 다니다가 덜컥 건강이 나빠지면 어떡하지. 행여 가족들이 아프면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까.” 데이터 기반 IT 서비스 전문 업체 비투엔(대표 조광원)은 직원들의 이런 걱정을 없애 업무 효율성과 근무 만족도를 높인 곳이다. 조광원 비투엔 대표(사진 가운데)가 스튜디오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 비투엔은 설립 초기부터 조광원 대표가 ‘임직원이 업무에 집중하려면 가정이 행복하고 가족이 건강해야 한다’는 취지를 세우고 가족 중심의 복리후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여러 복리후생제도와 기업 마인드로 인해 IT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2011년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가족친화 인증기업’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80여명 임직원이 근무하는 중소기업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