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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EN News] 비투엔 "고품질 AI에 필요한 데이터 관리 솔루션 선보일 것"

yesroji 2022. 9. 16. 11:18

비투엔이 이달 15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에 참여해 AI 학습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 등 주력 사업을 선보였다.

이날 비투엔은 전시관을 통해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인 'SDQ', 현재 실증 중인 디지털 실버 케어 서비스를 전시했으며, 최근 연구 중인 반려동물 질병 연구 등 AI 기술 활용 분야도 소개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강조한 AI학습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 'SDQ for AI'는 고성능 인공지능 서비스 구축을 위한 고품질 학습 데이터 확보 및 라벨링 정확도 향상을 지원한다. 비투엔은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4차산업혁명대상: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페스트벌 2022에 참가한 모습이다.

또한, 비투엔은 실버 케어 AI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기존 B2B 사업을 B2C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 부대표는 "급속한 고령화에 맞춰 요양병원에 있는 노년층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바이탈 정보를 활용한 보다 나은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 중이다"고 언급했다.

비투엔 미래사업추진그룹 사업기획팀 이경준 수석이 디지털 실버 케어 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다.

비투엔은 올해 강동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실버 케어 AI 알고리즘을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김 부대표는 "올해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다음해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는 비투엔이 B2B 모델에서 B2C 모델로 사업을 확대하는 원년이다"고 설명했다.

관람객이 비투엔 전시관에서  AI 기술 활용 반려동물 질병 연구 소개판을 관람중이다.

이번 전시관에서 비투엔은 반려동물 질병 진단 연구, AI 휴먼 등 자사 AI 데이터 관리 기술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도 선보였다. 현장에서 이경준 미래사업추진그룹 사업기획팀 수석은 "집에서 스마트폰으로 반려동물 사진을 찍으면 AI가 질환을 자동 분석하고, 앱에 위험도와 질병 참고 자료가 나타나는 기술이다"고 설명했다.

전시관 앞에서 김문영 부대표(가운데)와 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문영 부대표는 "기존 사업의 경쟁력도 지속 강화하며 신규 사업에서도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발휘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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