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엔 조광원 대표를 포함한 주요 주주 5인이 45억원 상당의 주식을 임직원들에게 기증한다. 우수인재 확보에 팔을 걷은 것이다. 해당 주식은 현 임직원은 물론 앞으로 합류할 인재들에게 새해부터 지급된다. 보호예수 기간이 풀리는 내년 5월 이후 권리 행사가 가능하다.
이 같은 결정은 조광원 비투엔 대표를 비롯해 김문영, 김형태, 이창수, 장현호 등 창업공신 5인이 내렸다. 이들은 지난 2004년 '데이터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비전을 앞세워 회사를 공동 창업했다. 현재 회사 전체 지분의 65%를 갖고 있다.
조광원 비투엔 대표는 “인재 확보와 미래가치 극대화를 위해 개인 자산 주식을 기증하기로 했다”며 “무상 기증하는 주식은 현재 가치 기준으로 45억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어 “기증 주식이 소진된 이후에도 스톡옵션을 시행해 대기업에서도 이직하고 싶은 기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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