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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EN News] 머니투데이 '제3회 2017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 성료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8. 21. 18:05

머니투데이 '제3회 2017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 성료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 시상식'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회 2017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업체 대표단 및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은 산업 각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중견·중소기업을 발굴, 지원하는 행사다. 이번 시상식에는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윤병훈 머니투데이 전무, 김의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수석컨설턴트를 비롯해 41개 수상 기업 대표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는 인사말에서 "최근 정부가 중소기업청을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해 중견·중소기업들에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면서 "이로써 중소기업을 위한 강력한 정책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머니투데이는 산업 각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리딩기업들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연구·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1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회 2017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 시상식'에서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심사평에서 김의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수석컨설턴트는 "이번 수상 업체들은 끊임없는 혁신으로 업계를 리드하고 있다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면서 "신기술 개발과 특허 획득 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을 받은 기업, 독보적인 기술로 업계 선두를 지키고 있는 기업 등이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하반기에도 기업 경영에 힘쓰면서 업계를 선도하는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이오 △친환경 △기술혁신 △품질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혁신 등 15개 부문에서 34개 기업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7개 기업이 각 분야별 업계 리딩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3년 연속상'을 수상한 기업은 2군데이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상'을 받은 기업은 9곳이다. 비투엔(대표 조광원)이 빅데이터 부문 '리딩기업대상 3년 연속상'을, 씨트리(대표 김완주)가 바이오 부문 '리딩기업대상 3년 연속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네오젠소프트(대표 오채수)는 '융합기술대상 2년 연속상'을, 드림라인(대표 김형식)은 '통신서비스대상 2년 연속상'을 수상했다. 크루메이트(대표 이호철)는 '서비스혁신대상 2년 연속상'을, 네이처포(우용규)는 '제품혁신대상 2년 연속상'을 받았다. 아시안타이거즈 코리아(대표 송새나)는 2015년에 이어 이번에 또 다시 물류대상을 거머쥐었다.


이와 함께 2년 연속으로 분야별 업계 리딩기업대상을 받은 곳은 네 곳이다. 오성정보통신(대표 이만선)은 IP(인터넷 프로토콜)방송솔루션 부문으로, 인텔리전트솔루션즈(대표 조용성)는 교통안전솔루션 부문으로 '리딩기업대상 2년 연속상'을 수상했다.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부문에선 다인(대표 송민경)이, 유전체검사 부문에서는 메디젠휴먼케어(대표 신동직)가 '리딩기업대상 2년 연속상'을 받았다.


올해 국내 업계 리딩기업대상을 차지한 주인공은 주차관제시스템 부문의 아마노코리아(대표 전명진)다. '기술혁신대상'에는 리그마글라스(대표 성창환), 오썸피아(대표 민문호), 프라임솔루션(대표 박종순), 메디안디노스틱(대표 오진식)이 이름을 올렸다. 'ICT대상'은 원모터스코리아(대표 손원), 디케이에코팜(대표 홍의기), 헬스커넥트(대표 백롱민)가 수상했다. 이노디스(대표 권영민)와 제스아이앤씨(대표 임승환)는 'IT솔루션대상'을, 옴니텔(대표 김상우)은 '핀테크대상'을 받았다.


'친환경대상'은 세이버투플러스(대표 송용섭), 성마기업(대표 민평기), 그린솔(대표 추민철)이 수상했다. 피토스(대표 최명준·민경천), 에빅스젠(대표 유지창·김재식), 티앤알바이오팹(대표 윤원수)은 '바이오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아팜바이오(대표 김정태)와 아이큐어(대표 최영권)는 '제약대상'을 받았다.


'품질대상'은 재성(대표 안광섭)이, '제품혁신대상'은 경성오토비스(대표 최태웅)가, '고객만족대상'은 페이펄유통(대표 김대현)이 차지했다. '서비스혁신대상'은 6개 기업이 수상했다. 다이사(대표 서치현), 메가존(대표 이주완), 포그리트(대표 박태준), 마이워크스페이스(대표 양희영), 코세스코리아(대표 백봉현), 와이즈케어(대표 송형석)다. 올해 '브랜드대상'의 주인공은 하울의성(대표 조명제)과 아름다운비젼(대표 김기상)이다.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김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