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엔(307870)이 차량용 반도체 및 블랙박스 사업을 영위하는 앤씨앤(092600) 경영권 인수를 추진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 AI·빅데이터 전문기업 비투엔은 앤씨앤이 실시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 250만주를 약 62억 5000만원에 취득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신주 취득이 완료되면 비투엔은 앤씨앤 지분 약 27.7%를 확보하게 된다. 이번 투자는 단순 재무적 투자가 아닌 앤씨앤 경영권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앤씨앤은 블랙박스를 비롯한 차량용 영상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차량용 영상인식 반도체 전문기업 넥스트칩(396270)의 주요 주주다. 앤씨앤은 올해 6월 말 기준 넥스트칩 지분 약 23%를 보유하고 있다. 넥스트칩은 차량용 카메라 영상처리와 ADAS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