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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엔, 앤씨앤 인수 마무리···넥스트칩 잇는 ‘AI · 영상 · 반도체’ 벨류체인 그린다

비투엔 마스터 2026. 10. 8. 14:03

AI·빅데이터 전문기업 비투엔(307870)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취득한 앤씨앤 신주 250만주가 8일 상장되면서 앤씨앤 지분 취득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비투엔은 앤씨앤 지분 27.73%를 확보했으며,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은 44.36%다.

 

이번 지분 취득을 계기로 비투엔은 앤씨앤의 차량용 영상기기와 넥스트칩의 영상처리·인식 반도체, 자사의 AI·데이터 기술을 ‘수집–처리–분석’으로 연결하는 'AI·영상·반도체' 밸류체인 구축에 나선다.

 

이를 통해 비투엔은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중심의 기존 사업을 디바이스와 반도체 영역까지 확장하고, 앤씨앤과 넥스트칩의 기존 제품에는 AI·데이터 분석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새로운 기술을 처음부터 개발하기보다 각 사가 이미 확보한 기술과 제품을 연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상용차 안전관리, 차량 영상 데이터 분석, AI 영상관제 등 기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모빌리티를 넘어 로봇·드론·스마트팩토리 등 영상 데이터와 AI 기술이 활용되는 산업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이를 위해 향후 관련 기술 및 사업 부문 간 협의를 통해 시장성과 구현 가능성이 확인되는 분야부터 협력 과제를 단계적으로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비투엔 관계자는 “앤씨앤 인수를 계기로 비투엔의 AI·데이터 기술을 차량용 영상기기와 반도체까지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분야부터 협력 모델을 만들어 실제 성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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