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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소식] 2025년 12월 3주차 IT·AI 이슈

비투엔 마스터 2025. 12. 24. 14:14

 

 

"K-AI, 수능 수학에 발목 잡혔다?" 12월 3주차 테크 리포트🚀


이번 주 IT 업계는 그야말로 '롤러코스터'였습니다! 🎢 대한민국의 AI G3 도약을 위한 원대한 계획부터, 현실의 냉정한 성적표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 "말뿐인 전략은 이제 그만!" 정부가 98개 핵심 과제를 던지며 실전 로드맵을 가동했습니다. 공공기관에서는 벌써 4시간 걸리던 일을 45분 만에 끝내는 'AI 마법'이 일어나고 있어요. ✨


📉 하지만 넘어야 할 산도 높습니다. 국산 AI가 수능 수학 문제 앞에서 글로벌 모델(챗GPT 등)과의 격차를 보이며 '현타'를 안겨주기도 했는데요. 여기에 기업들의 수익화 고민과 데이터센터 쏠림 현상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수두룩합니다.


💡 그럼에도 "거품은 없다!" 국가AI전략위 배경훈 부위원장은 내년 '세계 10위권 K-AI' 탄생을 예고하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과연 우리는 내년에 글로벌 판도를 뒤집을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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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AI G3 도약! ‘AI 행동계획’ 98개 과제 공개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정부, AI 3대 강국 진입 속도낸다.


국가AI전략위가 'AI행동계획'을 공개했고, 3대 정책축·12대 전략분야에 걸쳐 98개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

 

GPU·국산 AI반도체 기반의 대규모·강소형 데이터센터 확충, AI 고속도로 구축, 2030년 피지컬 AI 1위 달성을 목표로 한다.

 

정부는 민관 협력을 통해 인프라와 생태계를 확장하여 글로벌 AI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업무 4.5시간에서 45분으로" 공공 AI 도입 본격화


행정 현안 해결의 열쇠, 공공 AI가 업무 효율 10배 높인다.


공공 부문에 AI가 도입되면서 기존에 4.5시간이 걸리던 행정 업무가 45분으로 대폭 단축되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단순 반복 업무에 AI를 우선 적용하여 행정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급한 행정 현안을 더욱 빠르게 해결하고 있다.

 

 

 

 

국산 NPU 공공 적용 및 AI 실무 인력 100만 명 양성


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까지, AI 강국을 지탱할 기초 체력 강화한다.


정부는 외산 GPU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국산 AI 반도체(NPU)를 공공 부문에 우선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AI 실무 인력 100만 명을 양성하여 기술 자립화와 인적 인프라 확충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MS, 내년 7대 AI 트렌드 "도구 넘어 파트너로"


2026년 AI, 당신의 지시를 기다리는 도구가 아닌 '동료'가 된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2026년을 주도할 7대 AI 트렌드를 공개하며 AI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로 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사용자의 의도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협업하는 '에이전틱 AI'가 산업 전반의 생산성을 혁신할 핵심 요소로 꼽혔다.

 

 

 

 

韓 AI 모델, 수능 풀이 결과 글로벌 모델과 격차


국내 기업들이 개발한 AI 모델을 대상으로 수능 수학 문제를 풀게 한 결과, 챗GPT나 제미나이 등 글로벌 모델과의 성능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해외 모델의 점수는 76점~92점으로 고르게 높았지만, 한국 모델은 58점의 솔라 프로-2를 제외하고는 모두 20점대에 머물며 여전히 보완해야 할 점이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배경훈 부총리 "AI 거품 절대 안 와... 내년 세계 10위권 탄생"


최근 불거진 'AI 거품론'에 대해 국가AI전략위원회 배경훈 부총장이 강력한 한 방을 날렸다.

 

그는 "실질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기에 거품은 오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특히 내년에는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독보적인 AI 모델을 배출해 글로벌 시장을 뒤흔들 것이라며, 기술 자립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AI 투자 33% 늘었지만... 기업 절반은 "수익 못 냈다"


글로벌 경영진 3,700명 조사 결과, 지난 1년간 AI 투자는 평균 33% 증가했지만 투자 대비 성과를 냈다고 답한 기업은 54%에 불과했다.

 

높은 도입 비용과 운영비에 비해 실질적인 수익 모델을 찾지 못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그럼에도 'AI 수익화'가 최대 과제로 떠오르며 10곳 중 7곳은 내년 AI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 수도권 쏠림, 전국 인프라 구축 무산 위기


"수도권 79%, 지방 21%" AI 인프라 구축 계획, 집값·전자파로 난제


AI 산업의 핵심인 데이터센터가 수도권에 과도하게 집중되면서 전력 공급 과부하와 지역 간 인프라 격차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쏠림 현상으로 인해 정부의 전국 단위 AI 인프라 구축 계획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진짜인 줄 알았는데..." 생성형 AI 사칭 사이트 주의보


챗GPT 로고까지 똑같이 베꼈다, 개인정보 노리는 가짜 AI 누리집 기승


최근 챗GPT 등 유명 생성형 AI 서비스를 교묘하게 사칭한 가짜 누리집이 늘어나고 있어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들 사이트는 공식 로고와 디자인을 도용하여 유료 결제를 유도하거나 악성코드를 유포하여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