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EN News] 비투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 '소프트웨이브 2021' 참가

<비투엔 전시부스>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비투엔(대표 조광원)은 1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 소프트웨이브 2021'에 참가했다고 12월6일 밝혔다.

비투엔은 이번 행사에서 데이터 품질관리 전문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한 ▲데이터 통합 솔루션 SFLOW ▲데이터 표준화 및 메타데이터 관리 솔루션 SMETA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 SDQ ▲국내 유일 인공지능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 SDQ for AI를 소개해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데이터 수집과 통합을 위한 솔루션인 SFLOW는 기업 내외부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통합할 수 있도록 여러 형태의 컴포넌트와 프로토콜을 제공하고 있다. 웹 기반 관리 콘솔을 통해 에이전트 관리뿐만 아니라 인터페이스 개발, 배포, 모니터링, 통계 생성까지 통합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전사 데이터 표준화 및 메타데이터 관리 솔루션인 SMETA는 기업내 시스템 단위 또는 전사 단위의 표준을 관리할 수 있도록 멀티 표준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표준의 일관성 유지를 위해 승인 프로세스에 기반한 통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SMETA는 공공데이터 공통표준사전을 참조사전으로 제공하고 있어, 공공기관의 경우 공공데이터 공통 표준을 따르는 표준사전 구축이 용이하고, 범정부데이터플랫폼과 연계하여 범정부데이터 표준에 대한 일관성 있는 관리가 가능하다.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인 SDQ는 체계적인 전사 데이터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데이터 품질과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하고 업무 효율성 향상시킨다. 품질 진단을 통한 오류 원인 분석으로부터 개선활동까지 품질 진단 전 과정에 대한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데이터 품질관리 토털 솔루션이다.

특히, SDQ는 정부 공공데이터 수준평가사업에서 공식 품질진단 SW로 지정되어 21년 기준 500여개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품질 수준평가와 점검도구로 활용되고 있어 기능과 성능, 사용성이 입증된 솔루션이다.

SDQ for AI는 대규모·대용량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의 품질을 진단하고 관리하여 고품질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국내 유일 인공지능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으로 원천기술인 '어노테이션(Annotation) 자동 진단 시스템' 기술 특허를 기반으로 구현되어 AI 학습용 데이터에 대한 완전성 진단, 구조·형식의 정확성 진단, 데이터 값의 유효성 진단 등 구문 정확성 검사 기능을 제공한다.

조광원 비투엔 대표는 “오늘날 기업의 경쟁력은 데이터를 어떻게 자산화하고 이를 통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는가에 달려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통합하고, 통합된 데이터가 기업에서 동일한 의미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일관성 유지와 기업 내외에서 생산된 데이터의 지속적인 품질검사를 통한 고품질 데이터의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러한 일련의 활동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는 데이터 분석가에 의해 진정한 가치를 갖게 되고,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핵심 자산이 된다”며 “비투엔의 데이터 솔루션은 데이터 가치를 극대화하고 데이터 경제 시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비투엔은 클라우드 및 분산 환경을 지원하는 데이터 처리 가상화 기술 개발과 데이터 기반의 현실 반응형 AI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 추진 등 신기술 전문기업들과의 다양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진행해 관련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