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EN News] 비투엔, 데이터 품질진단 솔루션 'SDQ v4' GS 인증 1등급 획득

머신러닝 기술 활용한 프로파일링 분석 기능 강화…어떠한 DBMS라도 진단 가능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 범정부 품질진단 지표 기본 탑재

 

 

 

 

[데이터넷] 빅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비투엔(대표 조광원)은 최근 자사의 데이터 품질진단 솔루션 ‘SDQ v4’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1월22일 밝혔다.

GS 인증은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제도로 국제 표준에 따라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일반적 요구사항 등 9가지 항목을 평가한다. GS 인증 제품은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체결 및 나라장터 등록, 정부 우선 구매 대상 지정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메이저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GS 인증 1등급을 새롭게 획득한 ‘SDQ(Smart Data Quality) v4’는 데이터 품질진단 대상에 대한 자동화된 진단 작업을 수행하고 오류분석과 개선 활동까지 품질진단 전 과정에 대한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머신러닝 기반 도메인 자동판별과 컬럼단위의 다양한 데이터 분석 기법을 통한 분석결과 제공 등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프로파일링 분석 기능이 강화됐으며, 온프레미스 기반의 다양한 RDBMS에서 클라우드 환경의 DBMS까지 어떠한 DBMS라도 진단이 가능하다.

또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의 범정부 품질진단 지표가 기본 탑재돼 지표별 데이터 품질진단 기능을 완벽 제공하며, 품질진단 종합결과 리포트 자동생성 기능을 통해 추가 작업 없이 즉시 제출 가능한 증적 자료 확보가 가능하다.

유진승 비투엔 솔루션사업본부장은 “이번 정부 공인 인증을 통해 비투엔 솔루션의 기술 역량과 함께 SDQ v4의 품질, 기능, 성능 및 신뢰성 등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SDQ v3을 통해 축적해온 경험과 기술이 이번 메이저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SDQ v4에서 한층 강화된 품질진단과 개선 기능으로 혁신의 기초인 데이터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투엔은 글로벌 IT 리서치 기업인 가트너(Gartner)의 요청으로 벤더 브리핑을 진행해 가트너 애널리스트들과 SDQ 솔루션의 기술력과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등 해외 데이터 품질관리 시장 진출에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지난 11일에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에서 주최한 국내 데이터 기업 온라인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미주, 중남방, 중동, 중화권 지역의 업체 중 홍콩의 ‘Censpot Trading’사가 비투엔의 우수한 솔루션 및 서비스에 큰 관심을 보이는 등 총 7개국 9개 업체의 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