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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EN Story] 비투엔 중부지사 소개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5. 31. 15:48

 

비투엔 중부지사 소개


안녕하십니까! 중부지사 이상학 담당입니다.

포스팅 기회가 되어, 제가 소속되어 있는 중부지사의 열정과 발랄한 문화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비투엔 중부지사는 많은 공공기관들이 대전 및 중부지방으로 이전됨에 따라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에서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 2015.08.13 대전 중부지사 개소



초대 지사장인 장현호 대표위원을 필두로 3명의 인원으로 출발한 비투엔 중부지사는 개소 2년 만인 현재 13명으로 늘어나 안정적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전문인력들이 병무청, 통계청, 국민안전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연구재단 등 여러 공공기관에서 SI프로젝트, 데이터 품질사업, DB 성능 및 튜닝 컨설팅, 어플리케이션 성능 컨설팅 등 IT전문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5.08.13: 중부지사 개소 

 • 초대 지사장: 장현호 대표위원

 • 대전광역시 둔산동 매그놀리아 2305호

 • ‘16.03 : 병무청 신 병무행정시스템 DA부문 구축 수행

 • ’16.05 : 기정원 클린평가 시스템 구축 수행

 • ‘16.05 : 산기평 산업기술R&D혁신 ISP사업 수행

 • ’16.06 : 인천지방병무지청 정보시스템 도입사업 수행

 • ‘16.08 : LH공사 정보시스템 성능 진단 및 개선

 • ’16.08 : 산기평 차세대RCMS시스템 구축 사업 수행

 • ’17.01 :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유지보수 DA부문 참여

 • ‘17.01 : 국민안전처 성능 진단

 • ‘17.03 : 병무청 병무감사시스템 구축 사업 수행

 • ‘17.04 : 연구재단 연구비집행 통합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사업 수행

 • ’17.06 : 이지원 데이터 점검 및 품질개선 사업 수행

 • ‘17.07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차세대PMS구축사업 DA부문 참여


FOI : SmartDBA

**FOI: FOI는 Field Of Interest의 약자로 비투엔만의 독착정인 교육문화로, 각자 1년간 연구한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 기술공유축제


중부지사에서 FOI활동으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로 DB상시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성능진단 솔루션인 SmartDBA를 꼽을 수 있습니다. SmartDBA는 비투엔만의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주니어 컨설턴트가 시니어 컨설턴트의 생산성과 품질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입니다. 현재 기본 기능구현은 완료된 상태로, 기능고도화, UI/UX개선 및 컨텐츠 부문만 개선된다면 상용화 역시 머지않았다고 봅니다. :)





자랑을 한 마디 더 보태자면 중부지사는 SmartDBA로 2016년 B2EN FOI DAY에서 2등을 수상한 적이 있으며, 상금으로는 스키장으로 워크샵을 간 바 있습니다 








이렇게 비단 업무뿐 아니라 스페셜리스트로서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은 비투엔만의 독특한 문화이자 강점인데요, 다양한 프로젝트와 FOI활동, 그리고 개별과제가 비투엔을 이루는 필수 3대 영양소라 한다면, 사내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주는 비타민 같은 모임 활동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다인 산악회, 두 번째는 주니어데이가 바로 그것인데요, 그럼 비투엔 중부지사를 더욱 활력 있게 만드는 비타민 같은 활동들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다인산악회

 “인자요산(仁者尿酸- 어진 사람들은 산을 좋아한다)”이라는 말에서 비롯된 다인(多仁)산악회는 중부지사 개소 이듬해인 2016년도에 설립되었습니다.





가끔은 갇힌 공간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다인산악회는 매년 3회 이상 주말에 함께 산에 오르며 체력 향상과 업무 생산성 증진을 도모합니다.

한 번쯤은 미세먼지가 아닌 맑은 공기를 마시며 운동을 하고, 익숙한 직장동료가 아닌 산행 친구로써 함께 걷다 보면 건강도 챙기고 서로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쌓는 이 시간이 고맙고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중부지사 개소 1주년 기념 계룡산 등반



주니어데이

저에게 회사생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한 가지가 바로 이 주니어데이인데요, 입사한 지 1년 남짓한 신입이 회사생활을 논하느냐고 웃으실 수 있겠지만 이 모임이야말로 입사 초반에 제가 궤도에 무사 안착하도록 도와준 소중한 모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주니어데이는 말 그대로 비투엔의 주니어급, 즉 사원과 전임 직급들이 모여 소통하는 날로, 주니어데이가 되면 지사를 불문하고 비투엔의 주니어들이 전부 모여 영화를 보거나 평소 가고 싶던 맛집 혹은 명소를 방문하고, 스터디를 함께 하기도 합니다.


사실 모임을 갖기 전, 아무렴 회사 모임인데 재밌을까 싶단 생각도 들었으나 이 생각이 깨지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동기사랑 나라사랑이라고 했던가요?  막상 또래끼리 모이니 친구들 모임과 별반 다르지 않았던 데다 같은 길을 택한 이들이다 보니 관심사가 비슷해 자연스레 공감대가 형성되고 여러 즐거운 자리를 통하여 주니어들의 회사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어 줍니다.






마무리 하며..

이상 비투엔 중부지사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드렸는데 그래도 뭔가 부족한 느낌입니다. 회사가 걸어온 길과 현재 딛고 있는 곳, 그리고 바라보는 방향을 글 몇 줄에 담기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비투엔의 또 다른 이정표인 중부지사에겐 앞으로의 남은 시간이 많으므로 천천히 하나씩 포스팅하겠습니다 :)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중부지사가 10년, 100년 성장할 수 있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