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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EN News] 비투엔, ‘수자원공사 수도정보 개방체계 구축’ 성과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1. 8. 11:18

비투엔, ‘수자원공사 수도정보 개방체계 구축’ 성과


 

[머니투데이] 데이터 기반 IT서비스 전문기업 비투엔(대표 조광원)이 최근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최계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비투엔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실시간 수도 정보 개방체계 구축' 사업에 참여해 수도 데이터 품질 개선과 품질 관리 문화 확산, 고품질 정보 개방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수자원공사는 ' 정부3.0 국가중점DB 지원사업' 가운데 수도 정보 관련 사업의 성과로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기관으로 선정됐다.


비투엔은 수도 정보 데이터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빅데이터에 대한 오·결측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수도 운영 데이터 품질관리 지침 마련 △개방 중심의 구조 개선과 DB 재구축 △데이터 표준 관리와 품질 진단 개선을 위한 데이터 품질관리 시스템 등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토록 만들어 수자원공사의 요구 사항을 만족시켰다.


이번에 공개되는 데이터는 누구나 프로그램 및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오픈 API’로 공공데이터 품질 향상을 위해 '링크드 오픈데이터'(LOD) 방식으로 구축됐다. 실제로 사업 기간 대학생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수(水)계부’에 개방 정보가 활용된 사례가 있다.


조광원 비투엔 대표는 “이러한 성공 사례와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사업 및 개방체계 구축사업에 꾸준히 참여할 것”이라며 “공공 데이터로 가치를 창출하고 국민 생활이 보다 편해지도록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비투엔은 지난해 12월에도 정부3.0 국가중점DB 지원사업 가운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의 데이터 구축 사업에 참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