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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EN Story] 비투엔 참여 프로젝트 엿보기 - SK텔레콤 Be-ME 프로젝트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9. 22. 14:03


 비투엔 참여 프로젝트 엿보기 

SK텔레콤, 스스로 학습하는 맞춤형 개인비서 앱 '에고 메이트'

연구현황 및 성과 공개




안녕하세요! 비투엔입니다. 

곡식이 여물어가고 과일이 익어가는 가을의 문턱입니다. 가을의 계절을 맞아 비투엔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의 결실이 잘 여물어 가고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비투엔이 참여하고 있는 SK텔레콤의 Be-ME 프로젝트가 대내외 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SK텔레콤은 16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인공지능 시대 기술 진화 방향'이란 포럼을 열어 그간의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이 포럼은 SK텔레콤 산하 미래기술원에서 2012년부터 축적한 인공지능 연구 현황과 성과를 산업, 학계 관계자들에게 공유한 자리였습니다. 



 


 SK텔레콤의 ‘에고 메이트’등 인공지능 관련 연구 성과물 



이 자리에서 SK텔레콤은 국내 기업임을 감안, 인공지능 연구개발 1단계로 한국어 중심의 인공지능 사용자 환경과 음성인식, 자연어 처리 기술 등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구글, 애플 등 글로벌 기업에 의존할 수 없는 분야이기도 하죠. 


SK텔레콤은 1단계에서 확보된 성과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이 추론 및 판단 등 인간의 이성적 활동을 모방하는 2단계로 이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SK텔레콤은 딥 러닝 등을 통해 발전시킨 인공지능을 영상분석, 음성인식, 자연어 처리 기술과 결합해 각종 정보, 오락, 일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홈과 인공지능 개인비서를 구현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는데요~ 내년 1월 상용화를 목표로 한 토종 인공지능 비서 ‘에고 메이트’도 이날 시연했습니다. 

 



 SK텔레콤 ‘에고 메이트’ 주요 기능 



지난 3월 해외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된 에고 메이트는 SK텔레콤이 독자 개발한 지능 회로를 활용해 별도 정보 입력 없이도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기만 하면 일상 패턴을 추론해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개인 비서라고 합니다. 가령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의 움직임이 장시간 발생하지 않는다면 ‘취침’, 취침이 반복되는 장소는 ‘집’이며, 비슷한 방식으로 ‘직장’, ‘출퇴근 경로’, ‘이용 교통수단’ 등을 모두 파악한 후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정보가 쌓이면 귀가시간대를 미리 예측, IoT 기술을 활용해서 미리 집안 에어컨을 가동시키는 수준으로까지 서비스 품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위 프로젝트에서 비투엔은 소비자의 시간 또는 상황 정보의 흔적 등을 통해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찾아내는 컨텍스트 기획과 데이터 분석의 역할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박명순 미래기술원장은 “가트너가 지난해 선정한 유망 신기술 45개 중 13개가 인공지능 연관 기술”이라며 “기존의 기능에 인공지능이 부여되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고 기존 소프트웨어도 인공지능이 더해지면 전혀 다른 소프트웨어로 탄생한다”고 강조한 만큼 앞으로 기대가 큰 무대가 아닐까 합니다! 


역시 기대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비투엔의 프로젝트!였습니다.



 



어김없이 바뀌는 계절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인 것 같습니다. 작은 기다림만으로 받을 수 있는 선물^^ 

9월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 이상! 비투엔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