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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무제. 경험으로부터의 상념

좀 오래된 기억이다.모 금융회사에서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의뢰가 들어왔다. 그 당시 우리는 해당 금융 데이터 모델링 경험이 없었다. 그런데도 우리에게 의뢰한 이유는 국내 최대규모 SI업체가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약 4개월 전부터 분석과 설계를 수행하고 있는데 현행 정보시스템 대비 달라진 점이 없다는 것이었고 경험이 풍부한 전문적인 데이터 모델러들이 체계적인 설계를 통해 진보적인 방향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는 것이었다. 갑인 해당 금융회사에서 현행 정보시스템을 넘어서는 진보적인 방향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매력이 있기도 했고 금융산업 데이터 모델링 경험을 축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잠재적인 사업기회를 지속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서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하였고 약 4개월여 짧..

[기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프로젝트 관리

SI의 프로젝트를 수년간 진행하면서도 프로젝트 관리론(PMP) 이라는 영역을 처음 접한 건 노후 준비용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면서입니다. 그동안 SI 프로젝트에서 팀원으로서 위기 아닌 위기를 겪게 될 때마다 “왜 항상 이런 일들은 프로젝트 막판에 불거져 나와 우리를 고생시키는 걸까?”라는 의문에 대한 해답들을 프로젝트 관리론이라는 책에서 발견하게 되면서, 프로젝트 관리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가 산으로 가지 않고… 누구나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기 위해서 프로젝트 관리자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실무자들도 알면 좋을 듯한 기본 지식을 공유합니다! ◎ 프로젝트 관리는 왜 해야 할까요? 프로젝트는 한정된 기간, 예산, 자원 내에서 사용자가 만족할 만한 소프트웨어 제품을 개발시키도록 하는 ..

[뉴스 클리핑] "환자 의료 빅데이터, '가명정보' 도입 논의 출발점"

2018.06. 1주차 "환자 의료 빅데이터, '가명정보' 도입 논의 출발점" [전자신문]환자 의료정보 빅데이터에도 '가명정보' 개념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고학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료정보정책 자문위원회 위원)는 “의료 빅데이터 활용에 있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가명정보' 개념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기간·비용 줄이는 AI 신약개발… 의료 빅데이터 개방이 관건" [한국경제]“블록버스터 의약품 개발 성공률이 1% 미만으로 낮아지면서 인공지능(AI) 신약 개발이 화두가 되고 있다. 다국적 제약사들은 유전체 회사에 수조원씩 투자하고 있다. 시장 규모가 작은 한국은 정부와 대학, 기업이 힘을 합쳐 산업이 어떤 방향으로 갈지 흐름을 보고 함께 가야 한다.” 1700억 초대형 SSiS 차..

[뉴스 클리핑] 비투엔, '공공솔루션마켓'서 데이터 솔루션 소개

2018.04. 3주차 비투엔, '공공솔루션마켓'서 데이터 솔루션 소개 [머니투데이]데이터 기반 IT 전문기업 비투엔(대표 조광원)이 최근 '공공솔루션마켓 2018'에 참가해 데이터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공기관, 차세대시스템 발주 봇물 [디지털데일리]올해 금융권 차세대시스템 구축이 활발한 가운데 금융공기관 차원의 차세대시스템 발주도 활발해지고 있다. IBK기업은행, 올해 IT예산 830억원…국외전산통합 등 핵심 사업 [디지털데일리]IBK기업은행이 올해 IT신규예산으로 약 830억원을 확정했다. "빅데이터 연구에 초점… 4차 산업혁명 선도하겠다" [한국경제]"국내 최대 지식 인프라 활용 과학기술 생태계 혁신 주도 産·學·硏이 데이터 공유하는 과학데이터 플랫폼 구축할 것" SI 업계,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