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이 확장현실(XR) 기술 기업 버넥트, AI 반도체 전문 기업 리벨리온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몽골 정부기관과의 디지털 협력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한다. 비투엔은 지난 13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관세청(Mongolia Customs General Administration, MCGA)과 AI 기반 디지털 행정 협력을 위한 공동 협력 계획서(Joint Action Plan)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동 협력 계획서는 추후 정식 MOU 체결을 위한 사전 단계로 실제 MOU와 동일한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는 'AI-반도체 해외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비투엔이 포함된 버넥트 컨소시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