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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EN News] 비투엔, 사명 변경 및 조직개편 단행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2. 4. 11:05

비투엔, 사명 변경 및 조직개편 단행

사업 모델 확대 및 조직 유연성 강화로 지속 성장 발판 마련





IT서비스 전문업체 비투엔(대표 조광원)은 ‘비투엔컨설팅’에서 ‘비투엔’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전면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당산동 신사옥 이전을 앞두고 단행된 비투엔의 사명변경 및 조직개편은 향후 비투엔이 지속 성장 가능한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포석이다. 


비투엔은 그 동안 데이터 영역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내 데이터 컨설팅 영역을 개척해왔지만,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기존 데이터 컨설팅 영역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데이터 컨설팅의 핵심 역량은 유지하면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비즈니스 등 데이터에서 파생되는 영역까지 사업 모델을 확장하겠다는 것이 비투엔의 계획이다. 


비투엔은 사명 변경과 함께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급격한 시장 변화와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빠른 의사결정과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판단, 파트너 체제를 도입했다.


파트너 체제는 전 임원진이 ‘동반자(Partner)와 협력자(Co-partner)’로서 고객과 더욱 밀착해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조직원들 간 공감과 소통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형태이다.


이와 함께 조직 체제도 빅데이터와 솔루션 비즈니스를 담당한 신기술마케팅팀을 구성하는 등 기존 3본부 1실 13팀 1연구소 체제에서 2본부 1실 9팀 1연구소로 개편했다. 


조광원 비투엔 대표는 “기술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시대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도 비투엔의 지속성장을 위해 사업범위를 확대할 필요성을 인식했다. 고객에게 특정 컨설팅 역량만이 아닌, 패키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의 비투엔으로 변화하기 위한 이미지 쇄신 차원에서 사명 변경과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됐다”라며, “점차 고객은 우리에게 컨설팅 이외에도 다양한 기술 역량을 요구하고 있다. 기존 비투엔의 강점인 데이터 컨설팅 외에 IT컨설팅(QMO, BPR/ISP), 솔루션 비즈니스 및 중소규모 SI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 모델을 갖춘 기업의 청사진을 갖고 발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