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SC, 클라우드·데이터분야서 운영위원 위촉
"정보기술산업 대표성 강화"
정보기술·사업관리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19년도 2차 운영위원회 개최현장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지난 4일 정보기술·사업관리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정보기술ISC)가 2019년도 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정보기술ISC는 정보기술, 소프트웨어, 사업관리분야 기업과 단체가 모여 조직된 위원회다. 업계에 실력중심 채용, 인사관리, 보상체계 확산을 목적으로 내걸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한 IT분야역량체계(ITSQF)를 만들어 기업에 보급하고 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대표기관 자격으로 정보기술ISC 사무국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사무국은 정보기술ISC 운영과 사업 수행을 총괄지원하는 실무전담기구다. 서홍석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이 정보기술ISC 위원장이다.
정보기술ISC는 2019년도 2차 운영위원회를 통해 올해 상반기 사업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운영위원 위촉안과 사업계획 및 예산변경안을 심의해 확정했다.
신규 위촉된 운영위원은 양유길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상근부회장, 조광원 한국데이터산업협회장(비투엔 대표), KTDS노동조합 김석원 위원장이다. 이들은 향후 인적자원 개발관리 기준 마련, 인력 미스매칭 해소에 참여하기로 했다.
정보기술ISC는 올해 상반기 ▲빅데이터·인공지능·UI/UX분야 직무분석 및 직무기술서 개발 ▲IoT시스템정합 등 7개분야 NCS개발·개선사업 확보 및 진행 중 ▲40개 기업대상 NCS기업활용컨설팅 진행 중 ▲일학습병행제 훈련과정 94개 개발 완료 ▲1분기 이슈리포트(SW기업 지역별 분포 변화 분석), 2분기 이슈리포트(인공지능·빅데이터 등) 기술동향 및 인력수요 전망 발간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서홍석 정보기술ISC 위원장은 "IT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실 세 분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정보기술ISC 위상이 더 높아질 것으로 생각하고 하반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IT·SW업계의 더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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