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엔, ‘소프트웨이브 2024’에서 빛난 그룹 3사 시너지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기업 비투엔(307870)이 그룹사 디모아, 디씨온와 함께 참가한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 ‘소프트웨이브 2024’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비투엔은 이번 행사에서 데이터 인텔리전스 전략 수립부터 AI 모델 구현, 시스템 운영 및 개발,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종합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최초 공개된 데이터솔루션 ‘하이퍼 글로리(HYPER GLORY)’와 ‘비투엔 패브릭(B2EN Fabric)'은 전시를 방문한 관람객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하이퍼 글로리는 기존 대형 언어 모델(LLM)에서 발생할 수 있는 편향성과 생성형 AI의 최대 난제로 알려진 할루시네이션(환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증거 기반 AI 플랫폼으로, 기존 LLM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비투엔 패브릭은 데이터 이동, 처리, 변환, 분석까지 End-to-End(E2E)를 지원하여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확보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으로, 데이터 통합 관리와 거버넌스 강화를 실현하며 기업의 데이터 관리 및 활용 효율성을 극대화한 혁신적 솔루션으로 평가받았다.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된 VIP투어에서는 주요 귀빈들에게 그룹 3사의 협력 시너지와 기술력의 강점을 소개했다. 특히 그룹 3사가 공동으로 전시회에 참여한 점에 대해 많은 업체가 높은 관심을 보였고,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유호정 비투엔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3사 협력의 구체적인 성과를 고객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특히 신규 솔루션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과 협력 제안은 비투엔을 포함한 그룹 3사가 향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술적 고도화를 통해 더 나은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소프트웨이브 2024에서 확인된 시장 반응과 제안들을 기반으로 비투엔 그룹 3사는 향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 가치 극대화를 위한 종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