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엔 라이프/인터뷰 38

[인터뷰]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SDQ for AI’가 책임진다”

| 박순혁 비투엔 수석 [아이티데일리] 많은 국내 기업들이 AI를 자사의 서비스에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AI를 학습시키기 위한 데이터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정부는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추진, 민간 수요가 높은 분야에서 AI 학습에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들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혁신적인 AI 서비스 출시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뛰어난 AI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학습용 데이터의 품질이 담보돼야 하므로,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서는 데이터의 품질 관리가 더없이 중요한 문제로 다뤄지고 있다. 빅데이터 및 AI 전문기업 비투엔은 다수의 공공‧민간 데이터 구축과 품질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포함한 다수의 정부 주도 프로젝트에서 데이터 품질관..

[인터뷰] 한전, 전사 데이터관리거버넌스 구축…ICT 분야 숙원사업 완성

[인터뷰] 한전, 전사 데이터관리거버넌스 구축…ICT 분야 숙원사업 완성 [전자신문] “지난해 11월 성공리에 마친 전사 데이터 관리체계 구축 사업은 한국전력공사의 ICT 분야 숙원사업이었습니다. 내부에선 데이터 표준화 필요성을 절감했지만 표준을 선정하는 과정이 워낙 험난한 탓에 한목소리를 내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무 관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난관을 극복했습니다.” 김태용 한국전력공사 디지털변환처장은 “1년 동안 200개가 넘는 시스템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어려움을 극복하고 데이터 가치 창출을 위한 고품질 데이터 선순환 기반 체계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 사업은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를 도입, 조직 내 안정적인 데이터 품질관리 문화 역량을 내재화하는 것이다..

[人사이트] 조광원 한국데이터산업협회장 "데이터 산업 발전, 인력양성 생태계 조성 함께 해야"

[人사이트]조광원 한국데이터산업협회장 "데이터 산업 발전, 인력양성 생태계 조성 함께 해야" [전자신문] “데이터 산업이 중장기적으로 지속 발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인재 양성입니다. 산업 곳곳에서 데이터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이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데이터 인재 수요도 높아집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데이터 인재를 양성하는 환경이 마련돼야 합니다.” 조광원 한국데이터산업협회장(비투엔 대표)은 데이터 인재 양성 중요성을 이같이 강조했다. 조 회장은 “데이터 전문가는 단기간에 양성되지 않는다”면서 “데이터 아키텍트,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과학자, 데이터 품질 전문가, AI 전문가 등 데이터 시대에 필요한 인력 양성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데이터 인재 양성 생태계 문제점..

[특별 인터뷰] "데이터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

[특별 인터뷰]"데이터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 | 조광원 비투엔 대표 조광원 비투엔 대표 [아이티데일리] 데이터로 세상을 연결하고 좋은 데이터로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꿈을 가진 회사가 있다. 바로 비투엔이다. 데이터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비전을 갖고 2004년 설립된 비투엔은 회사 설립 7년 만에 데이터 컨설팅으로 1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회사 설립 15년째인 2019년에는 매출 200억 원을 돌파했다.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는 컨설팅 서비스 매출 20% 성장, 솔루션 매출 3년 연속 200% 성장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비투엔은 매출 확대뿐 아니라 데이터 컨설팅 서비스 전문기업에서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그리고 데이터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변신..

[인터뷰] "디지털 경제의 힘은 데이터에서 나와…패권경쟁 앞서가야"

[인터뷰]"디지털 경제의 힘은 데이터에서 나와…패권경쟁 앞서가야"조광원 한국데이터산업협회 회장 / (주)비투엔 대표이사 - 한국경제 - 데이터3법 올해 진통 끝에 통과7개월간 절박한 심정으로 설득끝나니 안심, 한편으론 허탈했죠한경처럼 빅데이터·AI 과정 통해우수인재 키워 일자리 창출해야 “알리바바와 구글의 힘은 데이터에서 나옵니다.” 조광원 한국데이터산업협회 회장(비투엔 대표·사진)은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데이터 패권경쟁에서 앞서가야 한다”며 이 같은 화두를 던졌다. 조 회장은 지난해 1월 열린 한국데이터산업협회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에 선임됐다. 3년간의 시도 끝에 조 회장이 팔을 걷어붙이면서 협회 구성에 성공했다. 2018년 8월 말 문재인 대통령이 “데이터 고속도로를 만들겠다”고 데이터 ..

[좌담회] 데이터3법 시행, 가명정보 활용 시작…신규사업·시스템 구축 기대

[좌담회]데이터3법 시행, 가명정보 활용 시작…신규사업·시스템 구축 기대"날개 단 빅데이터 산업... 개인정보 활용 - 보호 조화 이뤄야"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이끌 '데이터3법' 시행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업계는 데이터3법 가운데 '가명정보' 활용 부분을 기대한다. 가명정보는 개인정보 일부를 삭제하거나 추가 정보 없이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처리한 정보다. 기존에 활용할 수 없었던 가명정보가 추가되면서 활용 가능한 데이터 범위가 넓어졌다. 가명정보 활용은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사례다. 정부가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활용에 방점을 찍었다고 볼 수 있다. 가명정보를 담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 시행과 함께 가명정보 활용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정부는 안전한 가명정보 활용을 위해 가명 처..

[오늘의 CEO] 조광원 비투엔 대표 "코로나19 위기 속, 공공 데이터 활용 빛났다"

[오늘의 CEO]조광원 비투엔 대표 "코로나19 위기 속, 공공 데이터 활용 빛났다" [전자신문] “그동안 수차례 강조했지만 코로나19 사태 속 '공적마스크 실시간 재고확인 서비스'처럼 공공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이 전 국민의 피부에 와 닿은 적이 없습니다. 오랜 기간 지속 추진한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관리 체계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조광원 비투엔 대표는 20년 넘게 데이터업계에 종사한 전문가이자 한국데이터산업협회 초대 회장으로, 업계를 이끄는 대표 인물이다. 조 대표는 이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공공데이터 활용이 어느 때보다 빛났다고 평가했다. 조 대표는 15일 “세계 어느 나라도 시도조차 못했는데 우리는 공적 마스크 제공 결정이 이뤄진 후 5일 만에 실시간 재고 서비스를 제공했다”면서 “행정안..

[인터뷰] "축적한 데이터 전문 기술력으로 토털 데이터 서비스 제공한다"

[인터뷰] "축적한 데이터 전문 기술력으로 토털 데이터 서비스 제공한다" 유진승 비투엔 데이터 솔루션 본부장 [컴퓨터월드] 양질의 데이터 확보가 오늘날 기업들의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인공지능(AI)·머신러닝 등 최신 IT 기술들 활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양질의 데이터 확보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기업들이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자사의 데이터 관리 전략을 점검하고 있다. 국내 IT 서비스 전문기업 비투엔은 설립 당시부터 꾸준히 데이터 관련 비즈니스를 펼쳐왔다. 최근에는 약 16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SDQ, SFLOW 등 다양한 데이터 품질·관리·통합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 컨설팅 서비스 위주의 사업 구조를 고도화된 기술 기반 솔루션 사업 구조로 전환하고..

[인터뷰] "데이터컨설팅 전문성 쥐고 플랫폼·서비스 기업 도약할것"

[인터뷰]"데이터컨설팅 전문성 쥐고 플랫폼·서비스 기업 도약할것" 17명으로 시작, 월급주기 막막… 농협·SKT 등 당시 믿고 일 맡겨준 고객 덕 '기사회생'수행 프로젝트 471개, 고객사는 300여 곳으로 성장… 연 매출 202억·98명 규모로 커져데이터 비즈니스로 국내 넘어 글로벌 공략… 데이터로 더좋은 세상 만드는 유니콘될것 [디지털타임스] 성장하는 산업과 도약하는 기업 뒤에는 혁신적인 사업가들이 있다. 글로벌 기술전쟁과 전염병 위기 속에도 이들은 주저하지 않고 미래를 향한 도전과 혁신을 이어간다. 창간 20주년을 맞아 혁신산업 영역을 개척하는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 기술기업의 창업가와 CEO를 만나 그들의 꿈과 희망, 도전 이야기를 들어본다. D파이오니어를 만나다 - 조광원 비투엔 대표조광원 ..

[인터뷰] "데이터 3법 통과됐지만...막연한 우려보다 사회적 합의 필요"

[인터뷰]"데이터 3법 통과됐지만...막연한 우려보다 사회적 합의 필요" 조광원 한국데이터산업협회 회장 / (주)비투엔 대표이사- 공학저널 2월호 - 데이터 3법이 지난 달 국회를 통과해 오는 7월 본격 시행됨에 따라 전 산업계의 핵심 동력이 데이터를 중심으로 재편될 전망이다. 데이터 3법의 골자가 ‘가명정보를 사용한 이용자 빅데이터 활용’인 만큼 산업간 경계가 희미해진 ‘빅블러시대’의 신성장 동력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면,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개인의 가명정보를 조합해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위험과 이를 악용할 가능성이 존재하며 이에 대한 법규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산업의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시기상조라는 것이다. 데이터 산업 활성화와 함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대책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