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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EN News] "데이터의 재산적 가치 인정해야"... 통합당, 데이터청 설립 드라이브

"데이터의 재산적 가치 인정해야"... 통합당, 데이터청 설립 드라이브 김종인(뒷줄 왼쪽 세번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뒷줄 왼쪽 두번째)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열린 데이터청 설립 긴급좌담회에서 패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데이터 경제가 현실이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선 이용자가 제공하는 데이터의 재산적 가치에 대한 개념 정립이 부족합니다. 이용자들이 데이터 제공에 대한 경제적 보상을 돌려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김진욱 한국IT법학연구소장은 1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열린 ‘데이터청 전문가 간담회’에서 ‘데이터청’ 설립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데이터 거래 및 유통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이를 집행하는 기관으로서 ‘데이터청’을 설립하..

[B2EN News] 비투엔, 삼성화재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수주

비투엔, 삼성화재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수주효율적인 전사 데이터 분석 환경 구축, 금융업계 최초 데이터 기반 IT 전문기업 비투엔(대표 조광원)은 삼성화재의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정보계 데이터 용량 부담을 최소화하고 삼성화재 빅데이터 플랫폼을 정보계의 정형·비정형 데이터로 확대 구축해 정보계와 데이터레이크(Data Lake) 분석 시스템간의 역할 분담을 통해 효율적인 전사 데이터 분석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금융·보험 업계에서는 처음 시도되고 있다. 주요 사업 범위는 △정보계 DW, DM 영역의 전체 데이터에 대한 Data Lake 구축 △HANA DB의 데이터 주기 관리 반영 △Data Lake Catalog 정..

[월요논단] 성공적 디지털 뉴딜을 위해 중소기업 기(氣) 살리자

[전자신문 월요논단-2]성공적 디지털 뉴딜을 위해 중소기업 기(氣) 살리자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유례없는 경제 위기와 심각한 실업 대란 위기를 겪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나라도 역대급 추경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함께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 정책 추진을 예고하고 있어 많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번에 추진될 뉴딜 사업으로 만들어지는 일자리가 클라우드 워킹 플랫폼에서 프리랜서처럼 자유롭게 재택 근무할 수 있는 한시적 일자리로 만들어지는 단기 낙수 고용 효과에 그칠 우려 시각도 있다. 위기에 창출된 일자리가 지속 가능한 고용이 되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고용 대부분을 맡는 중소기업이 마음 놓고 신규인력을 채용해야 한다. 교육과 인력 양성 투자를 주..

[인터뷰] "데이터컨설팅 전문성 쥐고 플랫폼·서비스 기업 도약할것"

[인터뷰]"데이터컨설팅 전문성 쥐고 플랫폼·서비스 기업 도약할것" 17명으로 시작, 월급주기 막막… 농협·SKT 등 당시 믿고 일 맡겨준 고객 덕 '기사회생'수행 프로젝트 471개, 고객사는 300여 곳으로 성장… 연 매출 202억·98명 규모로 커져데이터 비즈니스로 국내 넘어 글로벌 공략… 데이터로 더좋은 세상 만드는 유니콘될것 [디지털타임스] 성장하는 산업과 도약하는 기업 뒤에는 혁신적인 사업가들이 있다. 글로벌 기술전쟁과 전염병 위기 속에도 이들은 주저하지 않고 미래를 향한 도전과 혁신을 이어간다. 창간 20주년을 맞아 혁신산업 영역을 개척하는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 기술기업의 창업가와 CEO를 만나 그들의 꿈과 희망, 도전 이야기를 들어본다. D파이오니어를 만나다 - 조광원 비투엔 대표조광원 ..

[B2EN News] 비투엔, 보건복지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아키텍처 컨설팅' 사업 수주

비투엔, 보건복지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아키텍처 컨설팅' 사업 수주 데이터 기반 IT 전문기업 비투엔(대표 조광원)은 보건복지부가 발주한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데이터 아키텍처 컨설팅 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은 2010년 개통된 '행복e음(사회복지통합관리망)', '국민복지포털(복지로)',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시스템',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등 기존 시스템을 통합해 새롭게 개편하는 것이다. 데이터 구조를 재설계하는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2018년 5월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적격 통보를 받아, 2019년 말부터 개발에 착수해 2022년에 완전한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비투엔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대한 데이터모델, 성능..

[월요논단]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는 데이터 선진국이 되는 길

[전자신문 월요논단-1]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는 데이터 선진국이 되는 길 세계를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염병 우려가 크다. 데이터로 세상을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지만 전염병과 관련된 각종 소문으로 공포심이 높아지고 있다. 확진자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 뉴스도 있었지만 자기도 모르게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확진자가 거쳐 간 그곳에 내가 있지 않았을까 하며 걱정한다. 국민은 막연한 공포에 두려워할 필요 없이 혹시 내가 그런 접촉 의심 대상자인지를 파악해서 문자로라도 안내해 주기 바란다. 이미 수많은 데이터는 확진자가 움직인 동선 정보를 알고 있다. 확진자가 지나간 모든 여행 방문 국가와 움직인 동선이나 시간 정보가 실시간으로 통신사, 공기관, 금융기업 ..

[B2EN News] [데이터·AI 강소기업을 찾아서]<1>비투엔 "데이터3법 통과로 새로운 비즈니스 개척"

[데이터·AI 강소기업을 찾아서]비투엔 "데이터3법 통과로 새로운 비즈니스 개척" [편집자주] 데이터경제를 이끌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이 국회 문턱을 넘은 지 한 달이 되어간다. 정부는 다음 달까지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고시 등 행정 규칙 개정안을 확정한다. 법안 후속 조치가 마무리되는 시점부터 데이터 3법을 근간으로 다양한 사업 기회가 창출된다. 데이터 산업은 데이터 취합부터 정제, 결합 등 기술력이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이미 데이터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 강소기업이 포진했다. 양질 데이터 확보는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으로 이어진다. 전자신문은 기술력을 보유한 데이터·AI 강소기업을 조망하며 기업이 이끌 데이터경제를 미래를 그려본다. 비투엔(대표 조광원)..

[B2EN News] 정세균 총리 "데이터·AI 규제 과감히 풀고 투자 확대"

정세균 총리 "데이터·AI 규제 과감히 풀고 투자 확대" 정세균 총리가 취임 후 첫 산업 현장 방문 일정으로 데이터·인공지능(AI) 기업을 찾아 “규제의 틀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과감하게 혁신하고, 공공 분야부터 솔선수범해 데이터를 적극개방 하겠다. AI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관련 투자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정부는 대규모 데이터 시범사업을 포함해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정 총리는 29일 서울 강남구 솔트룩스를 찾아 데이터·AI 기업 대표들과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차영환 국무조정실 2차장,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 총리가 첫 산업현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