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엔 라이프/인터뷰 38

'NEUL(늘)' 실버케어 서비스, '광주·전남 확산'의 첨병될 것…요양병원 내 사고 위험 확 줄이겠다!"

인공지능(AI) 중심도시를 조성 중인 광주광역시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3'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광주광역시와 지역기업들이 일궈낸 성과는 광주가 AI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밑거름이 됨과 동시에 세계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를 계기로 '광주 첨단 미래산업'의 혁신이 지속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글로벌 뉴스 네트워크 '에이빙뉴스(AVING)'가 CES에 참가한 기업 중 고용길 비투엔 AI융합센터장을 만나 최신 ICT 기술 정보와 지식, 다양한 아이디어와 후기를 들어보았다. 그는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인 'NEUL(늘)' 실버케어 서비스 사업화에 주력하고 있다. Q) 유형동 광주전남본부장 : 비투엔은 어..

[인터뷰]“고품질 AI 서비스를 위해선 학습용 데이터 품질 관리가 기본”

[비투엔 AIX그룹 박순혁 그룹장] 챗GPT(ChatGPT)바람이 불고 있다. 긍정적인 예측이 대부분이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이 긍정적인 측면이 있으면 부정적인 측면이 있기 마련이다. 특히 챗GPT에 필수 요소인 AI 학습 데이터의 품질에 문제가 있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부정적인 상황에 대한 우려가 많다. 이와 관련하여 비투엔의 박순혁 그룹장을 만나 학습용 데이터 품질 관리의 중요성과 품질 관리를 위안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Q. 챗GPT(ChatGPT)로 인해 AI 서비스 품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2022년 12월 오픈 AI의 챗GPT(챗GPT) 출시 이후 글로벌 IT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챗GPT는 5일 만에 100만 명 이상의 신규 사용자를 확보했고..

[인터뷰] 비투엔, 마지막 여생의 길을 더욱 아름답게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이고 인간 중심적인 요양병원 공간을 만들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 “NEUL(늘) 실버 케어 서비스는 다양한 IT 기술을 활용해 요양시설의 어르신을 안전하게 돌보기 위한 신개념 케어 서비스다” 인간 중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다 마혜선 비투엔 늘서비스그룹장은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이고 인간 중심적인 요양병원 공간을 만들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라며 “NEUL(늘) 실버 케어 서비스는 다양한 IT 기술을 활용해 요양시설의 어르신을 안전하게 돌보기 위한 신개념 케어 서비스다”라고 NEUL(늘) 실버 케어 서비스를 안내했다. NEUL(늘) 실버 케어 서비스는 요양 병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대응을 제공한다. 기분, 수면 패턴 등에 대한 정보를 의료진과 보..

[인터뷰] 비투엔, 뉴비즈니스 성장모델 '메타버스 기반 실버·키즈 케어'에서 창출

비투엔이 올해 상반기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성장 모델'을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시장으로 확장하기 위해 미래 먹거리 탐색에 팔을 걷어붙였다. 특히 ESG 경영 관점에서 미래 성장동력으로 메타버스 기반 '실버 디지털 헬스케어' '디지털 키즈케어' 등 새로운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을 지목하고 피씨엔 등 파트너와 함께 신사업 개척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신사업 플랫폼을 시범 운영해 개념검증(PoC) 과정 등을 연내 마치고 아동과 노인 등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신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돌봄 서비스를 빠른 시일 내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비투엔은 올해 기존 신사업추진팀을 미래사업추진그룹으로 조직 편제를 대폭 확대하고 강동 요양병원과 실버 디지털 헬스케어, 국·공립유치원과 디지털 키즈케어..

[인터뷰] “AI 서비스 품질, 학습용 데이터 품질에 달렸다”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 추진과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에 따라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구축되는 학습 데이터들의 품질 관리를 위한 세부 기준과 도구가 미흡해 실질적인 품질 관리가 힘든 것이 사실이다. 이와 관련하여 빅데이터·AI 전문 기업 비투엔은 회사가 보유한 품질 관리 노하우와 기술력을 담은 AI 학습용 데이터 품질 관리 플랫폼 ‘SDQ for AI’를 선보이며 관련 시장 선도에 나섰고, 이에 박순혁 비투엔 AIX 그룹장을 만나보았다. 데이터 품질 관리 시장 개척 박순혁 그룹장은 “‘SDQ for AI’ 출시 이전에는 품질이 낮은 데이터를 삭제해 모델 학습에 사용되는 데이터의 양이 부족한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했지만, ‘SDQ for AI’ 출시 이후 학습 데이터 구..

[인터뷰] 비투엔 "새정부 디지털 플랫폼 혁신사업 뒷받침"

데이터기본법 시행과 새 정부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추진으로 데이터 산업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관련 기업들이 내부 전열을 정비하고 사업기회 발굴에 나섰다. 이와 관련하여 김문영 비투엔 사업총괄 부대표는 "그동안 개별 시스템 단위로 데이터 보관, 개인정보 보호,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를 두던 정부·공공기관들이 최근 기관 전체 전략을 고민하기 시작했다"며 "17년 간 쌓은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이 같은 작업을 밀착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공공기관들이 데이터 거버넌스 정책과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전략을제대로 세우기 위해 찾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회사라고 자부하며, 조달청의 조달정보 개방포털에서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이 작년 공공기관 선호도 1위를 차지하는 등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비..

[인터뷰] 비투엔 "AI 위험예측 통해 의료 응급현장 돕겠다"

설립 17년을 맞은 데이터 전문기업 비투엔이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선언했다. 기업·기관 대상 B2B(기업간 거래) 사업 중심에서 개인까지 대상을 넓히고, 고령자 대상 디지털 헬스케어 등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개척한다. 작년 기업공개로 확보한 자금을 신사업 개척과 솔루션 개발, 인재 확보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조광원 비투엔 대표는 "올해는 비즈니스모델을 바꾸는 원년이다.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사업과 신기술 기반 솔루션을 통해 부가가치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첫 시도는 고령자 대상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다. 비투엔은 최근 강동요양병원과 협력해 메타버스 기반의 실버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요양병원 입소자들의 건강상태, 안전상황 등을 실시간 파악하고, 메타버스 환경에..

[인터뷰] [하이테크정보 Data&AI] 조광원 비투엔 대표, 데이터로 더 좋은 세상 만드는 백년기업으로 도약

코스닥 상장으로 혁신 기술 개발과 미래 인재 확보하여 '데이터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백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 조광원 (주)비투엔 대표이사 [Data&AI] 지난 11월에 코스닥에 입성한 빅데이터·인공지능 전문 기업 비투엔이 충분한 자금 확보로 중소기업의 한계를 뛰어 넘겠다는 분위기가 사내 가득하다. 혁신적인 기술 개발로 사업 확장과 신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투자 그리고 미래 인재 확보·육성 등을 통해 ‘데이터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조광원 비투엔 대표는 “기업의 브랜드 파워 상승은 인재 확보와 복지 확대, 기술 개발의 선순환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면서 “상장을 통한 자금 확보로 투자 유치나 기술 개발, 인재 확보 등의 측면에서 한 ..

[인터뷰] 발빠른 판단력으로 최대 성과 달성에 기여

| 김문영 비투엔 사업총괄 부대표 [전자신문] “사업총괄 부대표 자리를 맡은 지 2년 조금 넘었습니다. 제가 내린 의사 결정이 회사 경영에 미치는 파급력이 크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기에 부담감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창업멤버로서 회사가 성장하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는 것은 물론 혁신을 직접 이끌고 있다는 데 나름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김문영 비투엔 사업총괄 부대표는 여성으로서 대기업보다 조직 내 두꺼운 장벽에 둘러싸인 중소기업 환경에서 '유리천장'을 깬 인물이다. 그는 재무와 인사권을 제외한 영업마케팅·사업전략 등 회사 경영 전반에 깊숙이 관여하면서 110여명의 임직원을 거느리고 있다. 빅데이터 선두기업 비투엔이 치열한 시장 경쟁을 벌이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선에서 전술과 전략을 진두지휘하는 넘..

[제3회 디지털 혁신 포럼] "데이터 댐, 품질관리부터 양질 일자리까지 다 잡아야"

[제3회 디지털 혁신 포럼] "데이터 댐, 품질관리부터 양질 일자리까지 다 잡아야" [전자신문]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지난해 대규모 추경 예산을 투입해 '디지털 뉴딜'을 시작했다. 디지털 뉴딜은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데이터 등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정부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는 프로젝트다. 정부는 앞으로 3년간 디지털 뉴딜에 적극 투자해 디지털 전환 선도국으로 발돋움 한다는 목표다. 디지털 뉴딜 핵심 사업으로 '데이터 댐'이 꼽힌다. 데이터 댐은 양질의 데이터 셋을 구축해 다양한 AI 서비스를 창출을 이끈다. 10개월 간 데이터 댐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데이터 관련 일자리와 기업 사업 기회가 늘었다. 정부는 데이터 댐을 고도화하며 지속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