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엔 라이프/스토리

[B2EN Story] 18년 중부지사 워크샵 후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6. 7. 16:27


'18년 중부지사 워크샵 후기


안녕하세요. 비투엔 중부지사의 김지선 담당입니다.

점점 무더워져 가는 여름을 맞이하여 5월 11일부터 1박 2일간 충남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13명의 중부지사 식구들이 함께 워크샵을 진행하였습니다. 본사 영업마케팅팀 권기섭 수석님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대천해수욕장



대전에서 출발한 선/후발대가 대천해수욕장에 모인 오후 15시경,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변을 노닐다 단체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이문근 수석님은 담당 업무를 보시느라 늦게 도착하셔서 아쉽게도 함께 촬영하지 못하셨습니다.




짚트랙 이용 전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어 해변 경치를 감상하고 담소를 나누는 등 한가로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인 산악회라는 중부지사 등산 모임을 통해 여러 번 산을 함께 오른 경험은 있지만, 이처럼 다같이 바다를 온 경우는 처음이라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이후 본 일정대로 분수광장 인근에 위치한 짚트랙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짚트랙




짚트랙 안내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장비와 헬멧을 착용한 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19층으로 이동했습니다.높은 곳에서 와이어에 매달려 대기하는 와중에도 여유로운 모습을 한껏 발산합니다.



드넓은 바다가 보이는 52m 상공에서 빠른 속도로 내려가면서 체험하는 짚라인의 짜릿한 재미로 인해 얼굴에 웃음이 가득합니다. 중부지사 직원들이 핸드폰이나 카메라를 바다에 떨어트릴까 싶어 주머니에 넣어두고 조심하는 와중에 박기태 수석님만은 처음부터 끝까지 직원들의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주셨습니다. 그 용기 덕분에 소중한 시간들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었습니다.



#족구경기




짧은 시간 이었지만 타는 순간 만큼은 짜릿했던 짚트랙 체험 후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펜션으로 복귀하였습니다. 가져온 짐을 정리한 후 해가 저물기 전 펜션 족구장에서 족구 경기를 했습니다. 프로젝트 현장에서 줄곧 앉아서 업무에만 집중하던 직원들이 이토록 활동적으로 대회에 임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활기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최종 우승한 이상학 담당팀에게 상품으로 영화관람티켓을 전달하였습니다.



#워크샵




열정적이었던 족구경기가 끝나고 워크샵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지사장 권한대행이신 배경열 이사님이 현재 중부지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의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을 공유해주시고, 이어 각 개인의 역량 강화와 발전을 주제로 진행을 해주셨습니다. 서로가 당당하게 의견을 전달하고 공유하며, 자기 자신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되돌아보게 되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영상편지(From. 조광원 사장님)



90분가량의 회의를 마치고, 중부지사장을 겸임하시는 사장님께서 바쁜 일정으로 워크샵에 참여하지 못하신 대신 깜짝 이벤트로 영상편지를 전해주셨습니다.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달해주셨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선물교환


저녁 식사를 앞두고 선물 교환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각자 준비한 선물에 무작위로 번호를 부여한 후 제비뽑기를 통해 선물을 주고받았습니다. 누가 어떤 선물을 받을지 모르기에 한바탕 웃고 떠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 DIY그림액자, 향수, 콜드컵, 홍삼액 등 여러 선물을 교환했는데, 박기태 수석님은 임현종 선임님이 준비한 귀여운 갈색곰 실내화를 받으셨습니다.^^*



#석식


인근 수산물 센터 등에서 미리 구입한 조개와 새우, 돼지고기로 펜션 외부 바베큐 장에서 저녁 식사를 진행했습니다. 펜션 운영 경력이 있는 김병수 책임님이 손수 바베큐를 해주셔서 골고루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어 갈 무렵, 영업마케팅팀 차기현 이사님과 정광용 수석님이 그 먼 서울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참석해주셨습니다. 때마침 오늘이 권기섭 수석님의 생일이라 자그마하게 깜짝 파티도 진행했는데, 쑥스러워하시면서도 무척이나 기뻐하셨습니다.



#담소



바베큐 파티가 끝나고 펜션 거실에 모두 모여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출장이 잦은 업무의 특성상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가 어려운 만큼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중부지사 식구들은 평소 못 나눈 대화를 하며, 웃고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공유하였으며, 그렇게 오늘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 마무리


작년 무주 스키장에서의 워크샵에 이어 이번 워크샵도 서로 소통하며,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가 즐기고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특별한 행사였습니다. 중부지사의 식구들이 앞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며 발전해가고 그로 인해 중부지사가 더 번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